한국의 110년전 사진들

상병 과이아루

전과없음

2014.04.26가입

조회 1,864

추천 14

2025.11.24 (월) 09:32

                           

한국의 110년전 사진들

지난 해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110년 전 한국의 희귀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당시 한국은 일제강점기 아래 있었고 지금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가지고 있었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 불리던 한국은, 현대화의 손길이 닿지 않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던 세상.

 

이 사진들은 독일의 성 오틸리엔 수도원 선교사들이 촬영한 것으로, 한복을 입은 아이들과 사람들, 음식을 나눠먹는 농부들, 전통 갓을 쓴 남성들, 평화로운 자연 풍경, 그리고 선교사들이 운영하던 학교의 모습까지 담고 있다.

 

불과 한 세기 조금 넘는 시간 동안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극적으로 변화한 나라가 되었다.

이제는 기술 강국이자 문화 중심지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 모든 변화의 밑바탕에는 늘 한국만의 고유한 문화와 정신이 자리하고 있다.

 

과거를 돌아보며, 한국이 앞으로도 그 역사 속에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

댓글 6

소위 아가쑤씨

2025.11.24 09:33:08

와ㅋㅋ 근현대적인 건축물 없이
옛날방식으로 지은 건물들+자연환경 조합은 레알 새롭네 ㅋㅋ

하사 신촌동개껑패

2025.11.24 09:33:13

근데 저땐 나무들이 듬섬듬성 있긴하네 나는아예 민둥산만있는줄

중사 리올논

2025.11.24 09:33:20

항공모함 찍어내고 지하철 뚫고 디젤자동차 만들때 소달구지 끌고 다니던 ㅠㅠ

일병 사다리뿌시기

2025.11.24 09:33:27

저기에 있는분들이 현재는 아무도 없을거란걸 생각하면 참 세월이 무상하다 이런생각듬

소위 사콘반

2025.11.24 09:33:35

오.. 3번째 사진 감성 좋다...
사진속 애기들도 이쁘네 저 애기들도 다들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 고인이 되셨겠구나 신기하네...

상병 고래킹

2025.11.24 1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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