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으로서의 삶을 포기한다.
전과없음
2016.06.17가입
절대로 도박을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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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2 (수)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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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6.06.22 (수) 12:47
지금 현재의 내 상황도 나를 둘러싼 상황도말그대로 아주 뭣같은 상황이다.
세상은 내 뜻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곤 있지만
이렇게까지 가혹할 수가 있을까.
이런 개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나는 너무나 힘들다.
어떤 일을 해도 안풀리는 나에게 또다른 문제까지..
점점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이렇게 저렇게 고민하다보면 남탓이 되고 원망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그렇게 원망한다고 나에게 득되는 것 하나 없더라.
뼈를 깍는 고통으로 처참하게 무너져내린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울 것이다.
적어도 1년간은 인간으로서의 삶을 완전히 버린다.
듣고 싶은 음악, 듣고 싶은 말, 먹고 싶은 음식, 보고 싶은 모든 것들, 내가 하고 싶은 모든 것.
철저하게 나 스스로를 제어하고 버텨볼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내가 할 것
멋있어 지는 것 딱 하나.그래서 늦은나이지만 지식을 쌓을 것이고내 인생을 포기함으로써 망가진 내 외형도 싹다 뜯어고칠 것이다.
주변 사람들은 말 할 것이다.너따위는 할 수 없는 것들이라고.
하지만 난 한다.하루하루 변화하는 모습을 내 눈으로 똑똑히 볼 것이다.
정말 죽어버리고 싶은 엿같은 인생이었지만딱 한 번 태어난 인생 이렇게 엿같은 모습으로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싶지는 않다.
도박을 끊는 것도 힘든일이겠지만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은 더욱 더 힘든 과정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하루하루 조금씩 나를 바꿀 것이다.
정신적인 고통을 최대한으로 느끼며 뼈를 깍는 고통으로.
난 그렇다.
타고난 내 성향.
어중간한 인생따위 필요없다.
아예 인생을 포기한채 거지같이 살거나 존나 멋지게 살거나.
지금까지 뭘해도 일이 풀리지 않아 거지같은 인생을 살아왔지만
이제 그 한계를 한 번 뛰어넘어보고자 한다.
수많은 시련과 고통이 나를 둘러싸겠지만 1년간 사람이길 포기함으로써 그 한계를 극복해 나갈 것이다.
정말 한 번 뿐인 인생 존나게 멋지게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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