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문자가 왔어딱봐도 토사장 인출책 알바 구직 공고였지070 인터넷 전화로 온 문자였는데일 40, 월 800 가능하다면서 주 5일에 숙직 제공해준다고..돈이 급했다..전화 걸어보니 역시나 토사장 인출책해주는 거였고근데 문제는 날 초장부터 믿을 이유 없으니 지네 체크카드만 갖고 있음 바로 돈을 빼돌릴지 모르고 하니까내 체크카드를 갖고 있다가 지네 체크카드에 들어오는 돈을 뽑아서 내 체크카드로 입금하라는 거였지그렇게 3, 4일 유지하면 내 카드 돌려주고 지네 사무실 인근에 숙소를 잡아 일을 시키겠다고.. 이미 돈에 눈이 먼 상태였기 땜에 손해볼 거 없는 장사라고 생각했어다음날 아침 퀵으로 내 카드와 걔네 카드를 교환했다근데 얘네가 계~속 일을 안 주는 거야 먼저 연락 안 하면 아직 내 체크카드 검증 중이라고..슬슬 내 계좌를 대포계좌로 활용할 수도 있겠단 예상이 현실이 된 거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지그 다음날 낮까지도 일거리 안 던져주길래 그냥 카드 분실신고 내고 카드를 다시 만들었어며칠간 그 카드 이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어근데 결정적인 문제는 그 대포계좌가 단순히 토사장 손아귀에 들어간 거라고 생각했던 게 오판이었던 거야15일에 최초로 카드를 건냈고 16일에 카드 정지시켰다근데 오늘 원래 일하던 곳 급여가 들어왔는데 대출이다 뭐다 납입할 게 있어서 스마트 뱅킹으로 계좌이체를 하려하니까기타거래불능사유가 떠서 거래가 안 되는 거야은행에 전화 걸었더니 내점해서 물어봐야할 거 같대서 방문하니까 '수사계좌'로 걸려있어서경찰서에 문의를 해야한단다...여차저차해서 경찰에 문의하니까 내 계좌로 사기를 친 거야 금액 피해가 제법 되는 모양이더라고..나도 취업미끼다 어쨌다 낚인 거다 얘기는 했지만 피해자가 발생한 이상 경찰 입장에선 기소 쪽으로 가닥을 잡는 수 밖에 없고..나는 분실정지다, 먼저 경찰에 문의를 했다 라는 걸 검사한테 호소하고 피력하는 게 최선인 거지..
이런 경험있는 형 있어?나 전재산 들어있던 계좌가 묶인 거라 노답 상황이다ㅎㅎ최소 벌금형이나.. 진짜 자비로운 검사 만나면 기소유예나 가능하려나..ㅠㅠ진짜 어떡해야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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