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도박을 하지 않겠습니다. ( 14일 )
매일 아침이면 도박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단순한 다짐만으로는 마음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도박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들 또한 머릿속으로 정리해봅니다.
그렇게 하루를 시작한 지 14일째가 되었습니다.
그 누구도 아닌 내 자신과의 싸움이고 결국엔 이겨낼 것입니다.
도박을 끊고 나니 생각보다 많은 시간들이 저에게 주어졌습니다.
이 지루한 시간들을 나름 의미있게 보내고 싶어졌고
자기계발에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제 무너진 정신상태를 고쳐먹기 위해서
동네 피트니스 센터에 헬스와 수영을 등록했습니다.
도박을 할 땐 더 큰 돈을 써도 아깝지 않던 돈이
나한테 투자하는 돈 30만 8천원이 왜 그렇게 아깝던지...
몸무게를 재봤습니다.
87Kg....
거울을 봤습니다.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아 내가 이렇게 많이 망가졌구나.
인생 다시 새롭게 써나간다고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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