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를 시작한지 어느덧 5년차입니다
18살때 스포츠, 특히 축구epl과 바르샤.레알을 매우 좋아했던 저는 그때당시 고딩이었기에
순수하게 스포츠를 좋아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친구가 자신의 친구가 스포츠에 돈을걸어
승리팀을 맞추면 돈을 딸수있다는 얘기를 저한테 말해줬습니다. 그말에 솔깃한 저는
곧바로 그친구를 소개받아 토토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죠..
누구나 그랬겠지만 토토계에 발을 들인 시초는 항상 주변지인의 권유였을겁니다.
저역시 처음 토토세계에 발길을 딛을수있게 도와준 참으로 조같은 자슥이었죠ㅋㅋ
걔를 추천인으로 하여 가입후 저역시 앰생의 길로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당시 단돈 5천원을 걸더라도 손을 벌벌떨었던 제가 5년이지난 지금은 어느새 아무렇지도 않게 두세폴더씩 치킨5마리, 치킨8마리씩 걸고
잃으면 열은 엄청받지만 그때 잠깐뿐 2~3시간이 지나면 아무렇지도않게 다시 다음 경기를
배팅할준비를 하는 제자신을 보면 참 많이 변했더라구요
비록 전 빚은없지만 날린돈은 몇백 훨씬 그이상이기도 하고
지금은 토토 자주는 안하지만 배팅을 안해도 항상 네임드.라스를 들어가 오늘은 어떤경기가 쓰나미날것인지 눈팅하고
경기결과보고 쓰나미나면 휴 역시 안하길 잘했네 라며 자기위로를 합니다
그런 제자신을 보면 이미 도박중독단계까지 도달한것 같더라구요.
저는 돈을딸라고 토토를 하기도하지만 요즘들어서는 엄청무료하거나 할게 없거나 스트레스받는일이 있으면
무조건 배팅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게 돈을딸려는 도박중독의 심리보다 어찌보면 더 무서운것같습니다..
물론 친구도만나고 여친도 만나죠. 근데 매일같이 만날수있는게 아니잖아요? 하루이틀정도는 집에 혼자있을때가 있는데
그 "하루"의 공허함이 제가아직 학생이라 일을 안해서 그런건지 매우 지루하고 고리타분하게 느껴져서 토토를 하면서
시간을 때울라 그러는 심리인것같네요..
토토할때 돈은 제가 과거에 알바로 벌었던 돈으로 찔금찔금 하는거구요. 지금은 생활비제외 오링ㅎㅎ ㅅㅅㅅㅅㅅㅅㅅㅅ
아무튼 토토는 최근 국야.믈브 결과들을 보면 진짜 좋아보이는경기 두폴더만가도 부러지는 양상으로 흘러가고있기도하고 정배데이가 뜬다한들 그게 언제인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진짜 돈을 딸수없는 구조라는것 다시한번 느낍니다
여러분. 이시간에 이글을 읽고있다면 아마 새벽믈브 어디갈지 분석하다가 무심코 자게에 글 둘러보신거겠죠?
조언 하나 합시다.
걸돈이 얼마죠? 그돈 주머니에 다시 집어넣고 뱃할경기들
메모장에 적고 그냥 주무세요.
그리고 자고일어나서 결과 확인해보세요
맞췄다고요? 그럼 그다음경기도 똑같이 상상뱃만 해보세요
그래도맞췄다고요? 그럼 제가 사과드릴게요ㅎㅎ 근데 한폴더만 걸지않는이상 개똥배만 가지않는이상 그럴일은 없을겁니다
스포츠세계는 승패가 배당에 절때 좌지우지 될 수가없는 매우 냉정한 세계니까요.
P.S 토토는 끊는것이 아니다. 참고 또 참으면서 서서히 잊어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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