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뱀◀]프랑스VS독일
프랑스전을 앞둔 독일의 최대 변수는 전력 누수다.
수비의 핵심인 마츠 훔멜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누적경고 2회 징계로 결장하고, 공격수 마리오 고메즈(베식타스)와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유벤투스)는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 공교롭게도 3명 모두 지난 16강전과 8강전 모두 선발로 출전할 만큼 뚜렷한 주전 선수들이어서 출혈의 정도는 더욱 커 보인다.
특히 상대인 프랑스는 부상 또는 징계로 인한 누수가 없는데다가, 개최국이라는 뚜렷한 이점까지 안고 있어 독일로서는 큰 변수가 될 수밖에 없다. 2년 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팀이자 FIFA 랭킹에서도 프랑스(17위)보다 13계단이나 높은 4위지만, 유럽베팅업체들이 ‘접전’을 예상하고 있는 배경에도 이러한 전력 공백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우선 UEFA나 후스코어드닷컴 등에 따르면 전력 누수의 대안은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혔다. 고메즈가 빠지는 최전방의 경우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제로톱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다만 문제는 이번 대회에서만큼은 독일의 ‘제로톱’ 전술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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