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푸에르토리코에 6대 0 대승 '골대 불운' 메시는 2도움

중위 그저널본다

전과없음

2015.01.03가입

조회 1,683

추천 12

2025.10.15 (수) 20:59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소집 기간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경기에 출전해 멀티 골을 폭발했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푸에르토리코와 친선전에 풀타임 출전해 골대 불운을 맛봤지만 도움 2개를 작성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인 아르헨티나는 오늘(15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155위)와 친선전에서 6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미국에서 치른 10월 A매치 2연전(베네수엘라 1대 0승·푸에르토리코 6대 0승)을 모두 승리로 이끌면서 FIFA 랭킹에서 프랑스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오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지난 9월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1위(12승 2무 4패·승점 38)를 차지해 14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아르헨티나는 이달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팬들의 관심을 끈 것은 메시의 선발 출전이었습니다.

메시는 이달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명단에 들었지만, 지난 11일 치러진 베네수엘라와 첫 번째 친선전에선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메시의 결장은 내가 결정했다. 푸에르토리코 전에는 메시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베네수엘라전에 결장한 메시는 12일 인터 마이애미의 MLS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를 상대로 멀티 골을 터트리며 정규리그 26골째를 기록, 드니 부앙가(LAFC·24골)를 2골 차로 따돌리고 득점 선두를 내달렸습니다.

A매치 기간에 소속팀 경기에 출전하는 것 자체가 보기 드문 상황이어서 일부에선 메시가 득점왕을 노리고 MLS 경기에 나섰다는 평가까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메시는 이날 이미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 불발된 '약체' 푸에르토리코 전에 플라코 로페스와 함께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메시는 전반 14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찬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는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하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 볼을 니콜라스 곤살레스가 재차 슈팅을 시도한 게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의 헤더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아르헨티나는 골 폭풍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23분 메시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투입한 로빙 패스를 곤살로 몬티엘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2대 0을 만들었습니다.

전반 36분 맥 앨리스터의 멀티 골이 터진 아르헨티나는 후반 19분 푸에르토리코의 자책골에 이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후반 34분 메시의 발끝에서 시작된 패스를 발판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5대 0을 만들었습니다.

마르티네스는 후반 39분 메시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내준 백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 골을 넣고 아르헨티나의 6대 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댓글 5

병장 디도이

2025.10.15 20:59:26

메시 뛰면 경기 자체가 다르다

상병 고래신

2025.10.15 20:59:34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zzz.com
코드 : named

중위 불알

2025.10.15 20:59:39

풀타임 뛰고도 저 퍼포먼스... 대단하다

대위 자본주의세상

2025.10.15 20:59:47

도움 2개 실화냐... 진짜 축구의 신

상병 과이아루

2025.10.15 20:59:55

골은 못 넣었지만 존재감 미쳤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취미로 입문하기에 테니스나 배드민턴 중에 고민 중인데 [1]

상사 뚱기 10/19 1,759 18
자유

근데 피치클락 저거 시간 짧게 줄이던가 해야할듯 [5]

하사 신촌동개껑패 10/19 1,786 18
자유

좆밥같이 굴지마라 누가 오든 이기고 4강 가면 된다 image [5]

소위 신워탑 10/19 1,742 14
자유

본인 타팀이여도 응원글 웬만하면 개추주는 이유 [6]

상병 과이아루 10/19 1,750 13
자유

충북 보은 60대 개 공격 지시 1년 실형 image [4]

일병 드록신뽀또 10/19 1,893 13
자유

LG전자 AI 김치냉장고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출시 인공지능으로 김치와 식품 최적 보관 image [5]

상병 졸업장인 10/19 1,823 14
자유

당시 시대상이 반영된 도라에몽 에피소드 [1]

일병 사장님나이스샷1 10/19 1,789 18
자유

마지막 연애 레전드 ㄷㄷㄷㄷ [3]

상병 동네미친개 10/19 1,908 12
자유

한국 거주 이주민 3명 중 1명 불안 우울 경험 특히 여성과 유학생 심각 [2]

하사 바이에른문헌 10/19 1,756 14
자유

새집의 비밀 [3]

대위 나는야쎾 10/19 1,884 15
자유

동남아 여행객 납치 과정 [3]

병장 베르췌 10/19 1,853 18
자유

10월 25일부터 경기도 버스 요금 인상 [3]

상병 무관알러지 10/19 1,806 12
자유

2010년에 예상했던 2030년 모습이래 [4]

상병 낭만축구 10/19 1,827 16
자유

손아섭 강민호 KS 진출 두고 선의의 경쟁 [4]

상병 이쁘면좋아함 10/19 1,777 16
자유

롤중계권 디즈니플러스 독점계약 [4]

상병 음바예 10/19 1,777 16
자유

러닝 열풍의 제일 큰 이유 [4]

하사 내고생 10/19 1,906 13
자유

엄마 장례식장에서 번따한 친구와 다툼 [4]

상사 박성은 10/19 1,861 17
자유

가난한 동네에서 애 키우지 말라는 유튜버 [3]

일병 삐라삐리 10/19 1,852 17
자유

은행에서 500억을 입금하려 한 노인 [5]

상병 귀여운척섹시한척 10/19 1,935 11
자유

비르츠 리버풀 부진 속 레알 마드리드 관심 재조명 [4]

중위 일차선성애자 10/19 1,90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