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새 사령탑 콘테 "역습축구 하지 않겠다"
첼시 새 사령탑 콘테 "역습축구 하지 않겠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다음 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를 이끌게 될 안토니오 콘테(47)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이 첼시의 전술 변화를 예고했다.
영국 매체 겟웨스트런던은 7일(현지시간) 콘테 감독이 "역습축구는 내 축구철학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난 역습 외에 모든 축구를 구사한다. 그러나 역습축구는 하지 않는다. 역습축구는 선수들에게 훈련시키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역습축구 대신 공을 돌리는 점유율의 축구를 예고했다.
그는 "공을 가지고 있을 때는 우리의 축구를 할 수 있다"며 "공을 빼앗겼을 땐 상대방을 강하게 압박해 최대할 빨리 공을 뺏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콘테 감독은 역습 축구에 대해선 "이탈리아 대표팀엔 치로 이모빌레와 시모네 자자 등 역습에 능한 선수들이 있다"면서도 "그러나 내 축구는 공을 최대한 돌리는 축구"라고 말했다.
2014년부터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콘테 감독은 2016 유럽선수권대회가 끝난 뒤 첼시 감독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역 시절 중앙 미드필더였던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 감독 시절 3년 연속 세리에 A를 제패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출처] 첼시감독 콘테 축구기사 (토토와 프로토 세상사는 이야기) |작성자 간도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