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발롱도르' 네이마르 추락 현실화! 끝없는 부상 ''친정팀도 재계약 꺼려, 월드컵 출전 불발 ''

중사 만춘

전과없음

2012.11.19가입

조회 2,166

추천 11

2025.10.29 (수) 21:18

                           




한때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CF)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뒤를 잇는 '차기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불렸던 네이마르(산투스FC)가 또다시 추락의 길을 걷고 있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 은 28일(한국시간) 브라질 매체 '글로보'의 보도를 인용해 "33세의 네이마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친정팀 산투스로 돌아왔지만, 복귀 이후 상황이 좋지 않다. 그의 계약은 올해 말 만료 예정이며, 재계약 가능성은 낮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그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가 구단 측에 6개월 단기 연장 계약을 제안했지만, 산투스는 이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선수 역시 이러한 결정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입지가 급격히 낮아졌고, 내년 월드컵 출전도 사실상 불발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A매치 128경기 79골을 기록한 네이마르는 브라질 축구의 상징적인 존재로 꼽힌다. 그러나 2023년 10월 우루과이전에서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뒤로 대표팀과의 인연이 끊겼다. 지난 3월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지만 소속팀 경기 중 또다시 부상을 입으며 복귀 기회를 놓쳤고, 10월 A매치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는 사우디 알힐랄을 떠나 브라질로 복귀했다. 당시 연봉 1억 5,000만 유로(약 2,503억 원)를 포기하면서까지 산투스로 돌아온 이유는 대표팀 복귀를 위한 승부수였다.

하지만 반복된 부상과 경기력 저하로 대표팀 승선이 번번이 무산되면서 복귀 프로젝트는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

이런 상황 속에서 산투스 역시 잦은 부상에 시달리는 네이마르와의 계약 연장을 꺼리는 분위기다. 선수 본인도 월드컵 출전이라는 목표가 희미해진 만큼 계약 종료 후 새로운 도전을 모색할 가능성이 크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인터 마이애미다. 매체는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시절 함께 뛴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며 "실제 인터 마이애미가 그를 차기 스타 영입 후보로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댓글 4

하사 내고생

2025.10.29 21:18:52

진짜 아쉽다… 네이마르가 이렇게 끝나는 건 보고 싶지 않은데

중위 민달이2

2025.10.29 21:18:59

부상만 아니었으면 아직도 세계 최고 중 한 명일 텐데…

상병 무관알러지

2025.10.29 21:19:07

산투스 복귀도 실패라니… 그래도 인터 마이애미에서 메시랑 다시 보는 건 재밌을 듯!

하사 육덕젖소애호가

2025.10.29 21:19:15

이제는 몸이 예전 같지 않은 듯. 그래도 마지막 불꽃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가끔 허리가 아파서 축소 수술을 할 거라는 터키녀 [8]

중사 귓구녕에한방 11/23 1,764 15
자유

샤머니즘 서바이벌 예능 나온다는 한국 [6]

하사 돈벼락먹튀다 11/23 1,786 15
자유

조마쉬 떡밥이 뜬금없이 도는 걸 보니 [2]

일병 목장1 11/23 1,727 16
자유

조마쉬가 개같고 뭐고간에 [2]

상병 뒤보면모해 11/23 1,657 12
자유

날씨가흐리네요 [2]

병장 100까지만땀 11/23 1,858 17
자유

뉴욕닉스에 디아와라.....? 굉장히 인상적이네 루키친구....맞나.....?? ㅋㅋ [2]

상병 여행그후 11/23 1,850 15
자유

닉스 올랜도 서로 저럴거면 득점은 왜하는거야? [3]

하사 김거대 11/23 1,841 14
자유

아침부터 두팀 다 죽는소리만 내는군 [1]

소위 가지세요 11/23 1,671 15
자유

조마시 구독때문에 못읽는 사람을 위한 챗GPT번역 [1]

일병 경자님 11/23 1,679 11
자유

남자친구 지문으로만 열리는 브라 [5]

대위 씹노잼김예슬 11/23 1,699 14
자유

2025 핑계고 시상식 대상후보 [6]

원사 대장동맛피아 11/23 1,729 16
자유

수학 1타 강사 현우진이 주식을 안하는 이유 [7]

중위 닉변줘라 11/23 1,931 13
자유

35살 딸 외박 못하게 막는 엄마 [4]

중사 할앙버지 11/23 1,736 17
자유

사실 현대에서 개쩔게 만드는 차 [5]

중사 로얄싸움꾼구조대 11/23 1,658 17
자유

분실물에 수상하게 오타쿠 굿즈가 많은 음악 페스티벌 [4]

중사 퀸은비 11/23 1,691 16
자유

일반인이 생각하는 뮤지컬 적정 가격 vs 실제 가격 [4]

원사 특급전사오지환 11/23 1,932 10
자유

요즘 펨까흥 증명중인사람 [4]

병장 안녕들하시죠 11/23 1,852 13
자유

최근 중국 만평 [5]

원사 분석했습니다 11/23 1,893 12
자유

이번 중일분쟁에서 네이버 뉴스랑 야후 뉴스 반응이ㅋㅋㅋㅋ [5]

중사 깜딩구안오너 11/23 1,878 19
자유

일요일 아침

병장 S클래스천문 11/23 1,83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