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먹이지 말라 부탁에도 양배추 먹인 유치원 교사

대위 불륜의현장

전과없음

2017.07.15가입

조회 1,621

추천 14

2025.07.20 (일) 13:08

                           

' 양 ' 이 잘못했네 ㅋㅋㅋㅋㅋ

정말 까탈스럽게 구네 알레르기도 아닌데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아이에게 배추를 먹이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으나, 유치원 교사가 양배추를 먹였다며 한 엄마가 분노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교사 편을 들었다.

A 씨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유치원 교사한테 '우리 아이에게 배추 먹이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렸다. 아이가 먹기 싫어한다. 근데 오늘 갑자기 애가 배추 먹은 이야기를 했다"고 적었다.

이어 "궁금해서 유치원에 전화해 보니 양배추라서 먹였다더라. 배추나 양배추나 똑같고 품종이 비슷하니까 먹일 게 아니라 나한테 전화해서 물어봐야 했던 거 아니냐고 교사한테 화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잘못한 거냐? 뭐가 됐든 '양배추'도 배추의 한 종류 아니냐?"고 했다.

배추와 양배추는 모두 십자화목 배추과에 속한다. 속(브라시카·Brassica)은 같지만, 종이 달라 생김새와 맛, 사용법 등에서 차이가 있다. 또 배추는 주로 시원한 기후에서 잘 자라나, 양배추는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 재배되는 등 재배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다.

누리꾼들은 알레르기가 아닌 단순 편식으로 배추를 못 먹게 하는 A 씨를 지적했다. 이들은 "보통 편식 안 하게 가르치려고 노력하지 않나? 아이가 먹고 온 거면 좀 더 선생님을 믿고 맡겨 봐라", "엄마가 화낼 일은 아니고 아이가 유치원에서 좋아하지 않은 배추류를 먹었다는 걸 칭찬해야 한다. 양배추가 불량식품도 아니고 알레르기 문제가 아니라면 나쁜 건 아니지 않나", "도시락 싸서 보내라", "안 좋아하는데도 잘 먹었으면 된 거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유치원에서 돌봐야 할 아이가 한두 명도 아니고 알레르기도 아닌데 배추가 아닌 양배추 먹인 거로 화낸 건 좀 그렇다"면서 "어차피 아이가 싫어하는 반찬 나오면 알아서 안 먹을 거고, 싫어해도 한 번씩 먹어보게끔 교사들이 유도해서 천천히 받아들이도록 해주면 오히려 고마운 거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배추 종류를 다 안 좋아하니까 양배추도 부탁드린다고 잘 말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댓글 5

상병 쵸코비마이누

2025.07.20 13:08:51

집에서 키워라 시발련아

병장 규하님

2025.07.20 13:08:56

제발좀 홈스쿨링

하사 과자먹는넴붕이

2025.07.20 13:09:03

지랄이 풍년이다.
알레르기라면 몰라도...

중사 퀸은비

2025.07.20 13:09:11

애들 크면서 들판이든 풀밭이든 뛰어다니면서 흙먼지도 좀 마시고 만지고
넘어지고 상처 나기도 하면서 자라야 건강하지 않나?

상사 나스닥신

2025.07.20 13:09:16

알러지가 아니라 편식인디 저럼?
애새끼 나중에 좆되는 병신으로 자라겠구만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일야는 선득먹는애들이 거의 이기는거같냐 [1]

상사 불꽃에이스 07/21 1,495 14
자유

시간 순삭됨 [2]

병장 밥양작은돈까스집 07/21 1,485 13
자유

이게 반반 삼겹살이에요??? [2]

중사 군산앞 07/21 1,546 12
자유

오늘 운동도 안 한다ㅋㅋㅋㅋㅋ [2]

상병 고려백수 07/21 1,471 15
자유

연애 못하는 여자들의 이유 [1]

상사 밝히는그대 07/21 1,532 14
자유

나이 30먹고 피아노 학원 다니면 생기는 일 image [1]

소위 노도견 07/21 1,509 14
자유

월요일엔 경기 없지 씨발ㅋ [2]

중사 유일축황린가드 07/21 1,469 14
자유

생각해보니까 학교 선생님들은 휴가가 없나??? [1]

일병 여미새 07/21 1,507 14
자유

히로 개털어버리네ㅅㅅㅅㅅㅅㅅ [2]

병장 나미타므냐 07/21 1,484 12
자유

아틀레티코, 안토니 영입 경쟁 선두 [2]

상사 갤럭시s좋와요 07/21 1,463 16
자유

마지막 아아 [2]

원사 앞뒤로한번씩 07/21 1,508 16
자유

또 비오네요....... [1]

하사 떢볶이좀먹고갈래 07/21 1,480 12
자유

ㅠ개노답 스포츠 너무 어렵다 씨발ㅠㅠㅠㅠ [2]

소위 준이엄마 07/21 1,462 11
자유

점심 한식뷔페 [2]

원사 귀여운정 07/21 1,483 11
자유

히로가 오버만들어주는구나 와우 [1]

하사 까칠한녀석 07/21 1,474 12
자유

인지도로 따지면 bts랑 김정은중에 누가 더 높으려나

상사 깨끗한그곳 07/21 1,494 13
자유

오후 야구가 갑이지 [1]

하사 육덕젖소애호가 07/21 1,450 13
자유

몸보신 하자 족발로 image [8]

하사 수원삽니다 07/21 1,541 20
자유

진짜 시간 때우기 너무 힘듬 [2]

병장 귀두의신 07/21 1,503 11
자유

휴가가려거 비행기표 알아보는데 성수기는 성수기네욥 [1]

원사 섹시벨링엄 07/21 1,48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