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끊은지 1년6개월
2014년에 사다리를 하게 되면서 정말 많은걸 잃었습니다..
사다리의 사짜도 모르던 제가 초반에 10만원으로 1400 딴게 화근이었죠
따고 따니깐 '조금만 더..' 라는 생각과 돈이 돈같지가 않더라구요
도박 하면 결국 망한다는 글을 봐도 '나는 다르다' 라는 생각이었던거 같아요
개뿔...
결국 모은돈 몇천을 다 날렸습니다
몇천.. 남들한텐 아무 돈도 아닌게 될수도 있지만 몇년 일하며 모은걸 한번에 날리니깐 멘탈 터져버리겠더라구요ㅠㅠ
토토도 다 말아먹고 사다리도 물론 다 말아먹고
그나마 다행인건 대출은 손을 안댔습니다
그렇게 사설 사이트를 다 탈퇴하고 도박 접었습니다.
1년6개월이 되었네요
요즘은.. 주1~2회 정도 복권방 가서 이만원정도 야구경기 걸어놓고 직접 경기장가서 맥주 마시면서 구경하고 지냅니다..
물론 가끔 생각은 나긴하는데... 도박에 빠졌었던 당시 심리적으로 불안했던걸 떠오르면 다시 생각이 없어져요
생활 많이 좋아진거 같습니다.. 그때 당시는 정말 불안하고 따도.. 심리적으로 행복하지도 않았고 정상적인 생활이 거의 불가능했는데
지금은 나름 만족하며 지냅니다.. 곧 2세도 태어나구요
앞으로 가족을 위해서 도박같은거 손도 안대고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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