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 라인업
이번 남자배구 AVC컵 대표팀의 가장 큰 특징은 장신화다. 엔트리 12명의 평균 신장이 196.3cm다. 프로 선수만으로 구성된 2016 월드리그 대표팀(14명)의 평균 신장은 191.8cm였다.
200cm가 넘는 선수를 비교하면 차이가 더 확연해진다. AVC컵 대표팀에 200cm가 넘는 선수는 5명이다. 반면, 월드리그 대표팀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포지션별로 살펴 보면, 레프트에 황경민(194cm·경기대), 한성정(195cm·홍익대), 차지환(200cm·인하대), 김인혁(192cm·경남과기대)이 선발됐다. 라이트는 최연소 국가대표이자 고교생인 임동혁(201cm·제천산업고)과 조재성(195cm·경희대)이 발탁됐다.
센터는 정준혁(210cm·성균관대), 손주형(205cm·경희대), 김재휘(201cm·현대캐피탈)가 포함됐다. 세터는 이승원(188cm·현대캐피탈)과 황택의(190cm·성균관대), 리베로는 이상욱(185cm·성균관대)이 출전한다.
여기에 김남성표 스피드 배구를 입힌다는 게 이번 AVC컵 대표팀의 콘셉트이다. 실제로 이번 대표팀에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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