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걸이니까 욕한바가지 하러 들어오세요..
요 몇일 정말한숨나오네요 ㅋ
저는 조선소에서 일할때 같이 일하시는 형님분이 하루에 몇십만원 몇백만원 따는게 너무 부러워서 도박한 케이스인데
그러다가 부산내려왔습니다.
저25살 동생 22살입니다.
저는 도박을 재밌어서 하는것보다 부모님 두분다 일찍돌아가시고
돈욕심이 많아서 일하면서 부수입으로 도박을 따라 했습니다.
한번 손대니까 통장에 있던 돈 까지 금방나가고 대출까지 내더라구요.
운좋아서 딴적이 한번도 없네요. 몇천을 꼬라박으면서..
프로젝트던 뭐던 해볼꺼 다해봤는데 저는 운도없고 그림도 못보고
돈만 다날려먹고 포기했네요..
그러다가 동생이 저를 보고 답답했던지
도박을 시작하더라구요.
동생이 사다리를 엄청잘합니다.
금요일날 제가 5만원이 있어서 동생한테 만원을 빌려줬습니다
소액으로 2배만 따보자 이런식으로 그냥 투자했어요.
저번주 금요일 1출:184환
저번주 토요일 20출: 135환
저번주 일요일 5출: 235환
요번주 월요일 50출:120환
이렇게 동생이 사다리로 승률 80~90퍼 급으로
저는 한번도 얻어보지못한 연승포인트 5만원 이렇게 받으면서
하더라구요
동생도 이렇게 잘맞춰질줄은 몰랐다면서
밥먹고 이래저래 650 통장에 모여서
제가 스포츠 하면 돈 절때 안꼰다고 네임드보라고 사람들 몇천도 막따고 한다고
유혹했습니다. 저도 딸줄알았거든요..
솔직히 꼴고싶어서 도박하는사람 어딨습니까..
그래서..동생한테 제가 한다하고
동생자길래 네임드도 해보고 다리다리 달팽이
다 해봤습니다..
스포츠도 배팅걸어놨었고 그랬는데
저는 나가죽어야할놈인가 봅니다..
17연패 달성하고
돈 따고 싶어서 채팅창에 픽뿌리시는분 강승 강승 맥스 다 따라가도
다 부러지고
그러다 결국 동생돈 다 날려먹고
제가 들고있던 돈 까지 날려먹어서
둘다 굶고
담배도 못피우게 만들었네요 ㅋ
비와서 인력도 못나가서
미안해 죽겠네요..
당분간 인력을 나가야될거같은데 일자리도 없고
이런 못난 형 어딧겠습니까 ㅋ
동생이 사회복지종사자인데 2년간 모운돈 거의 다 날려먹고
빚 1300까지 생기게 만들었네요
욕 환영합니다.
제 욕심이 너무 과했고
저는 도박에서 손을 때야겠습니다..
복구는 커녕 연승해본적도 없고
운도 지지리도 없고
픽 좋다 강승픽이다 다 따라가면 한번도 못맞춰봤네여
열심히 일하면서 동생한테 죄값 치뤄야 겠습니다.
저처럼 못난 사람이 되지 마세요!
자기돈 없으면 멈추는게 맞나봅니다.
동생 일도 이제 그만둬가지고
소득도 없는데 운좋게 번돈 까지 제가 다 날려먹어주니
정말 왜사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욕많이들 해주세요.
못난 형이라 동생 담배 한값 밥한끼 먹일돈이 없네요.
비가와서 인력도 못나가는 터라.
동생 담배한갑 밥한끼 먹이고 싶습니다.
거저먹지 않겠습니다.
날이 맑는데로 일을 나가서 일당 11만원 정도 받으니까
양심껏 그날 다시 입금해드리겠습니다..
구걸글이라 욕이 많이 적힐거라 생각합니다.
거저먹는게 아니라도 구걸이니 사과말씀 드립니다.
멋쟁이 형님분들 도움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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