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세월 빚만 갚는다 - 4
당장 저녁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현실이 되어버렸다
분노하고 절제하지 못함은 누굴 탓하랴
이 모든게 꿈이었으면
제발...꿈이라면 좋겠어
조관우가 부릅니다 - 늪
가려진 커텐 틈 사이로 처음 그댈 보았지
순간 모든 것이 멈춘듯 했고 가슴엔 사랑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내가 그녀를 처음 본 순간에도
이미 그녀는 다른 남자의 아내였었지
하지만 그건 내게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상상속에 가능한 법이니까
난 멈출수가 없었어 이미 내영혼은 그녀의 곁을 맴돌고 있었기 때문에
꿈이라면 좋겠어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까맣게 타버린 가슴엔 꽃이 피질 않겠지
굳게 닫혀버린 내 가슴속엔 차가운 바람이
정말 꿈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미치지 않고 하루하루가 일년십년백년같은데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