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생입니다 이젠 엄마께 토토 고백하려고 합니다...
네임드에 글 몇 번 올려봤지만 장난치는 댓글 물론 올라올거압니다.
진정성있는 댓글 몇 분만 달아주셔도 큰 용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96년생이고 지금 군대를 아직 안갔습니다.. 빠른년생입니다. 제 친구들은 95년생이고 다 군대에 있어요..
저는 군대를 안가는게 못가고 있습니다. 토토빚 때문에요..
토토는 고3때 알게되었습니다. 햇수로 4년쯤 됐네요.
제 나이 21살.. 대출빚 600에 내구제로 핸드폰연체 200만원정도 카드연체 200만원
소액결제 100만원에 인터넷으로 알게된 아저씨한테 100만원까지 빌렸어요
총 빚이 1200만원입니다 현재요.
항상 고민고민은 하고 있었습니다 이건 저 혼자만의 해결할 일을 넘어섰다는걸요.
근데 오늘 곪을대로 곪은것이 터질 것 같네요
핸드폰 요금 연체로 추심사이관? 같은곳에 넘겨진것 같더군요
제가 일부러 전화를 피했어요 근래에.. 그게 저희 누나한테 전화가 가더라고요
어떻게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며 다음주까지 갚을 수 있다고 걱정말라며
방문을 닫고 제 방에 와서 지금 고민하다가.. 이젠 말할때가 됬나보다라며 이기적인 결심을 하네요
저희 어머니 58년생 현재 나이 59세십니다. 아버지는 기러기아빠로 53년생 힘들게 일본에서 일하십니다
그렇게 힘들게 사셨던분들.. 제 위러 누나3명에 사내아이 낳겠
다고 늦은 나이에 늦둥이로 난게.저입니다
가난하진 않지만 모자라지 않게 살게해주셨던 저희 부모님이셨는데
전 그것도 만족을 못했나봐요
미디어속에 비춰진 소위 잘나가는사람들을 동경하며 그래 토토다 생각했던것 같네요
미친새끼죠? 노력도 안하고 일확천금을 노렸었던 저입니다.
이 사실을 알리면 안그래도 늙은 우리 엄마 주름살 몇개는 당연히 늘어날거고
가슴에 대못을 박는게 될텐데 그게 너무 무서웠어서 쌓이고 쌓였던것도 같아요
나같은 놈때문에 우리.엄마한테.너무 미안해서
정말 이기적이지만.. 부모님에게 짐을 주려하는제가 너무 이기적이지만
어쩔수가없나봐요 천이백이라는 돈은 이제 제가 감당할 수 있는그 금액을 넘어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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