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상자
부상으로 인해 많은 선수들이 이탈한 네덜란드다. 로벤, 얀마트가 애초에 부상으로 빠지며 명단에 들지 못 했다. 골키퍼 야스퍼 실레센도 부상으로 빠졌고, 주장 스네이더르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며 온전한 스쿼드로 경기를 치를 수 없는 네덜란드다. 반면 프랑스는 사냐만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고, 나머지 주전 선수들은 출전 가능한 상태이다. 중요한 경기를 앞둔 네덜란드는 주전 선수들의 줄 부상으로 인해 벌써부터 힘이 빠져있다. 난세에 영웅이 탄생한다는 말이 이뤄지길, 네덜란드는 간절히 원하는 상태일 것이다. 그만큼 프랑스라는 강 팀을 상대로 네덜란드가 온전치 못한 스쿼드로 제 실력을 발휘할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2. 포그바
소속 팀과 대표 팀에서 아직까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포그바다. 분명 실력을 갖췄고 임팩트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팀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고, 자신에게 맞는 판이 깔리지 않아 계속해서 침묵하고 있다. 데샹 감독도 포그바 활용법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다. 포그바 개인에게 맞추기에는 현재 프랑스에 좋은 선수들이 즐비하다. 그렇다고 해서 모두를 살리기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포그바도 경기력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고, 조금은 위축된 상태이다. 네덜란드 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자신감과 경기력, 둘 다 끌어올려야 할 포그바다. 과연 포그바가 네덜란드 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지켜보자.
3. 프랑스 공격 vs 네덜란드 수비
프랑스의 공격력은 네덜란드의 수비에 비해 강하다.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는 그리즈만을 비롯해 가메이로, 파예까지 공격진의 파괴력이 대단하다. 그에 반해 네덜란드 수비는 이름값이나 실력적인 부분에서 프랑스 공격에 비교해 떨어진다. 물론 수비는 조직력과 전체적인 간격 유지 등 부가적인 부분들에 의해 좌지우지된다. 하지만 개인적인 수비 능력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네덜란드 수비에 불안감은 항상 내재돼 있다. 더군다나 상대가 프랑스이기 때문에 더하다. 과연 네덜란드 수비진이 프랑스를 맞이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도록 하자. 큰 산을 넘어야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네덜란드 입장에선 프랑스 전은 시험대라고 할 수 있다.
4. 골 맛 제대로 본 두 나라
두 나라 모두 지난 경기에서 4골을 뽑아내며 골 맛을 제대로 봤다. 프랑스는 1차전에서 25번의 슈팅을 날렸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2차전에선 4골을 넣으며 공격력을 다시 끌어올렸다. 네덜란드도 4골을 넣으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팀의 주축이 되고 있는 선수들도 골 맛을 봤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두 나라의 경기에선 과연 몇 골이나 터질지 기대가 된다. 두 나라 모두 공격적인 팀이고, 뒤로 물러서기보단 서로 앞 쪽으로 나와 승부를 둘 것이다. 1위를 점하기에 유리한 고지를 밟을 수 있는 경기이기 때문에 두 나라 모두 승점 3점을 바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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