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파란만장..스펙타클 썰 (실화)

일병 갓쭝

전과없음

2014.08.15가입

조회 902

추천 0

2016.10.14 (금) 16:34

수정 0

수정일 2016.10.14 (금) 16:39

                           

 

안녕

 

파란만장한 썰을 풀어보려고 해

 

다들 왠만한 스토리들 있겠지만 그냥 심심풀이 겸 봐줘

 

일단 내소개부터 할게 난 평범한 대학 휴학생이고 알바해서 번 푼돈으로 용돈하고 있었지

 

그러다 학교 다니는 친구놈이 여름 방학 할때 쯤 같이 술먹고 새벽에 피시방을 갔어 

 

난 게임에 빠져가지고 열나게 집중하고있는데 옆에서 친구놈이 5분마다 한숨과 욕을하고 또 5분뒤엔 좋아서 죽고

 

첨엔 그게 너무 웃기고 신기했어 정신병자냐고 놀리고 그러다가 자연스레 구경하다가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지. 

 

그렇게 입문을 했어 아직도 후회해 이게 중독이란게 진짜 무섭더라고

 

그 뒤에 결과는? 말 다했지 뭐 잘알지도 모르는데다가 그냥 냅다 열받아서 틀리면 분노뱃..

 

그렇게 진짜 건들지 말아야할 4금융대출, 학생생활대출, 주위에 돈벌리기 등등

 

진짜 소액결제로 폰비도 한달에 50은 기본이더라 ㅋㅋㅋ

 

와 진짜 죽고싶었다 이때 정말 빚은 어느새 2300 정도에

 

한달에 나가는 이자 ,폰비는 이제 손 쓸수가 없고 내 나이 내 신분에는 진짜 도저히 감당 할 수가없더라..

 

물론 나보다 훨씬 더 심한사람도 많겠지만 난 현재 내 상황 내신분엔 진짜 앞이 캄캄했어 부모님께 말씀드릴까도 했지만

 

도저히 엄두도 안나는데다가 아버지 사업도 예전엔 잘되서 좀 부유했다가 침체기였거든

 

이런 시기에 저런 얘기로 진짜 실망시켜드리는거 자체가 너무 죽겠는거야 진짜 나만없으면 화목한 가정인데

 

맨날 진짜 돌아가고싶다 .. 돌아가고싶다 하면서 살았던거 같애

 

이제 복학까지 학교는 4개월정도 남았지만 1년 휴학을 더 하기로 마음먹었어 명분은 여행겸 견문 넓히기 위해서 나중에 쓸 휴학을 다 쓰겠다

 

어렵사리 부모님 설득 후 진짜 별 일을 다하러 다녔어. 두달정도 폰팔이 하다가 안되겠다 해서 짐싸서 조선소도 가서 일하고

 

근데 진짜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이자가 쎄면 원금 갚는게 감당이 안되더라 ㅋㅋ

 

이자만 한달에 거의 130~이정도였으니까 원금 낼 틈이 어딨어  200~230 버는데

 

계산해봐도 답이 안나와서 장기라도 팔고싶다 이생각까지 했었음 여튼 그렇게 하루하루 이자낼 돈 벌려고 사는중에

 

(물론 이때도 이자내고 돈 조금이라도 남으면 진짜 보안카드 꺼냄 참 미련하고 한심하더라 지금와서 생각해보니까)

 

새벽에 피시방 갔다가 집 아파트 단지 들어가려는데 교통 사고가 났었어 크게는 아니고 간단한 접촉사고 근데 이 운전자가 만취더라고 차에내려서 얘기하는데 술냄새가 확 남

 

당시 교통사고나면 뭐 어떻게 처리해야할지를 몰라서 그냥 경찰 부르면 되는줄 앎 

 

많이는 안다쳤다고 얘기하면서 경찰부르면 되죠 하고 그러는데 아저씨가 나한테 학생 진짜 너무 미안하다고 자기가 사실 술을 마셨다고

 

어느정도 치료비 겸 해서 줄테니 여기서 매듭 지어주면 안되냐고 하더라 

 

난 돈이생기는데 완전 땡큐지 하면서 얘기하다가 200 받는걸로 사건 마무리짓고 돈이 생기니까 뭐? 바로 또 신나서 피시방으로 그 새벽에 갔지 

 

지금생각해도 진짜 ㅁㅊ놈인줄 여튼 100으로 시작했는데 3시간정도 지났을까 계속 그대로였어 뭔가 이때 느낌이 마지막 한가닥 생명줄?

 

같은 느낌이여서 소심뱃만 주구장창 함 그러다가 넴드에서 누가 그러더라고 그냥 모아니면 도다 그렇게 하면 평생한다고

 

그래서 110정도 있었는데 그때 나도모르겠다 원래 내 돈도 아닌돈 미련없다 하면서 한번에 50~60 뱃을 했어

 

그러다가 진짜 그때 마침 가끔가다가 뽀록 터지는날 있지? 연승 주구장창 하는날 딱 그날인거야

 

어느새 금액은 600 다되어가더라 300 하고 300으로 또 타는데 600~700 되고

 

300  한 3번하고 진짜 그때 기분이 와.. 진짜 미쳤다.. 진짜 한시간정도만에 절반을 갚는구나 제발 진짜 나머지만 다 까자 제발 제발 제발 이생각이였어

 

그러다가  하고도 500이 남았어 이때부터 어땠는줄 알아? 그냥 기본 100  max 150 이였어 뱃이

근데도 진짜 되는날은 다르더라.. 그냥 100틀려도 또 두번먹고 틀려도 두번먹고 

 

보유가  900정도 됐는데 을 안해주더라 자주했다고 좀만 이따가 신청해달라고

 

이때 무슨생각이였냐면 진짜 이거면 다됐다 제발 만 해줬으면 좋겠다. 더 필요없으니 제발 만 ..

 

그러다가 생각이든게 한 2~3턴만 틀리고 신청하자 약간 양심있는 척 하게 하면서

 

전회차가 좌3이였거든 그래서 복사는 없겠다 해서 좌 맥벳, 좌3 묶뱃 70(이게상한인가 그랬음), 80 달팽이, 150 파워볼 (여튼 다 최고 뱃)

 

이렇게 그냥 아무것도 안보고 찍었어. 이거 틀리고 보유 600 정도 있는거만 가져가자 욕심없이 이랬지

 

결과는?

 

못믿겠지만 거짓1도 안보태고 좌3복사에 달팽이 적중, 파워볼 적중 이렇게 뜨더라

 

보유가 순식간에 10000을 넘어서 1400인가 됐더라

 

손이 떨렸어 진짜 이러면 안되는데 더 가지면 안되는데 아 진짜 틀려야하는데

 

다시 그대로 다 복사 갔다 그대로 금액이랑  결과는 

 

파워볼인가 빼고 또 올킬

 

금액 2000 넘어감

 

마음같아서는 진짜 1500배팅해서 틀리고싶더라 진짜로

 

이게 금액이 1000단위를 넘어가니까 100단위는 그냥 만원~이만원 뱃하는거같은거야 진짜 아무것도 안보고 그냥 롤켜놓고 오토돌리듯 찍음 

 

틀려도 티도안나 3000인가 그랬는데 다 뱃하고나서 2600 돼 근데 꼭 한두개는 맞아 그럼다시 2800~900 됨.

 

그리고 그땐 이미 틀리고싶어도 꾸준히 연패를 안하더라 진짜 신기한게

 

그렇게 진짜 손톱뜯어가면서 아 제발 잃고싶다 이러면서 그날 결국 3200에 도저히 안되겠다 하고 그만 둠

 

잠 한숨도 못잤다 불안해서  이거 무슨느낌인지 알사람은 알거야

 

여튼 계속 로긴 되는지 확인하면서  신청하고 그랬는데 계속 빠꾸나다가

 

결국 전화받음 졸업 하실거냐고 그래서 그렇다고 하니까 

 

300인가 부정 당첨금 빼고 해주겠다더라 

 

300이 대수랴 알겠다고 감사하다고 최대한 태연한척 하면서끊엇는데 1분정도 뒤에 정확히 통장ㅇ로 들어오더라 

 

2800이 아까 한거까지 3700있었음 

 

진짜 그때 춤추면서 다녔다. 진짜 세상 다가진기분 너무 고마워서 거울보면서 뽀뽀도 함 

 

독촉 전화하던 직원한테 전화해서 얼마요 ? 전액 다낼라니까 개쿨하게 최대한 띠껍게 얘기하니까 뭐 다른상품어쩌고 다들그러드라 엿먹으라 하고 

 

이거도 좀 ㅈㄴ귀찮앗음 하도 많아서 ㅋㅋㅋㅋ 여튼 속시원하게 역관광 다 보내고나서도 1300 가까이 남더라 

 

그동안 주위 돈 빌려줬던 미안했던 친구들  술, 밥 다한끼씩 사주고 가족들 백화점가서 선물 하나씩 사고

 

나도 치장좀했지 ㅋㅋ  시계며 컴퓨터며 옷이며 신발이며 사고싶은거 맘대로 원하는대로 다삼 개통쾌 

 

그리고 알바해서 돈모은척 해서 유럽여행 다녀왔다. 그러고도 돈이 좀 남았어 

 

진짜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는건데 도박은 왠만하면 하지들마러

 

난 진짜 운이 좋았던거지 이제 두번다시 보기도싫어..

 

여한이 없더라 약간 끝판왕 깬 기분 

 

100퍼 실화고 다들 진짜 하루하루 힘내면 조그만한 행운 이라도 들어오지않을까

 

다들 힘들더라도 힘내고 긴글 읽고 유쾌했으면 좋겠어 

 

다들 화이팅!!

 

 

 

 

 

 

 

 

 

 

 

 

 

 

댓글 5

상병 장애인보면짖는개

나좀주라줘

2016.10.14 16:45:43

앗시발꿈

일병 갓쭝

2016.10.14 16:47: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아니야 꿈같애.. 아직도 그때 사진보면 헤헤벌쭉함

상병 장애인보면짖는개

나좀주라줘

2016.10.14 16:48:27

배고파 밥사쥬

병장 휴지와남자의관계

휴지공동구매합니다.

2016.10.14 16:53:32

개같은소리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일병 갓쭝

2016.10.14 16:55: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믿고싶지 않겠지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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