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브라이튼 꺾고 3연승 리그 4위 도약

병장 나미타므냐

전과없음

2014.07.09가입

조회 1,836

추천 12

2025.10.26 (일) 06:0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쿠냐의 데뷔골에 힘입어 값진 승리를 따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6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4-2 대승을 거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센느 라먼스, 루크 쇼, 마테이스 더리흐트, 레니 요로, 디오구 달로, 브루노 페르난데스, 카세미루, 아마드 디알로,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세슈코가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브라이튼은 바르트 페르브뤼헌, 페르디 카디오글루, 루이스 덩크, 얀 폴 반 헤케, 마츠 비퍼르, 야신 아야리, 카를로스 발레바, 막심 더카위퍼르, 조르지뇨 뤼터, 얀쿠바 민테, 대니 웰벡이 나섰다.

선제골은 맨유의 몫이었다. 전반 24분 카세미루의 패스를 받은 쿠냐가 왼쪽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갈랐다. 쿠냐의 맨유 이적 후 첫 득점이었다.

기세가 오른 맨유는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34분 후방 빌드업을 끊어낸 뒤 시도한 카세미루의 슈팅이 아야리를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전은 맨유의 2-0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 초반에도 맨유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후반 16분 세슈코가 반 헤케를 떨쳐낸 뒤 음뵈모에게 패스를 건넸고, 음뵈모가 덩크의 다리 사이를 통과하는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26분에는 음뵈모가 다시 한번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브라이튼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29분 웰벡이 한 골을 만회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교체 투입된 카라람포스 코스툴라스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후반 52분 음뵈모가 멀티골을 완성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맨유의 4-2 승리로 종료됐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홈에서 이어지던 브라이튼전 3연패를 끊고 5승 1무 3패, 리그 4위(승점 16)로 올라섰다. 후반 잠시 위기를 맞았지만 쿠냐의 데뷔골과 함께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 첫 3연승을 달성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한편 맨유는 오는 11월 2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리그 경기를 치른다.

댓글 4

대위 나는야쎾

2025.10.26 06:08:30

드디어 쿠냐 골 봤다

중사 꽃남응삼7

2025.10.26 06:09:01

아모림 전술이 점점 살아난다

병장 배팅안됬네

2025.10.26 06:09:10

홈에서 브라이튼 잡은 게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일병 고래킹

2025.10.26 08:58:57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zzz.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머리가 아파여 [3]

하사 내고생 10/27 1,803 14
자유

담배 한 대 피움 [2]

중위 꽂추 10/27 1,935 13
자유

승기야ㅅㅅㅅ [2]

일병 여미새 10/27 1,837 11
자유

'교체 불만' 비니시우스에 알론소 감독 반응은 ''선수들은 각자 개성 있어, 라커룸서 대화할 것'' [4]

중위 개추박기장인 10/27 1,752 13
자유

모기 물렸을 때 꿀팁 [3]

원사 갓적즁호호 10/27 1,816 12
자유

우리나라에서 퇴화하고 있는 스포츠 종목 [4]

상병 햇살론인생 10/27 1,921 13
자유

마다가스카르에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난 이유

상사 신나게달려봐 10/27 1,774 15
자유

남친을 칼로 찔러 죽이려했던 얀데레 여친 [4]

일병 딱한번면 10/27 1,842 13
자유

괜찮은 여자는 많은데 괜찮은 남자는 별로 없는 이유 [1]

대위 자본주의세상 10/27 1,845 17
자유

주말에 먹은 파스타 [1]

하사 대장여 10/27 1,862 12
자유

월요일 진짜 싫다 [2]

중사 스리슬쩍 10/27 1,830 12
자유

갈비탕을 조져보짹 [3]

상사 멍충이하베 10/27 1,910 8
자유

국농 왜 이리 재밌지!!! [4]

상사 부산축구빠 10/27 1,870 15
자유

중국에 잘자요 아가씨 음원 빼앗겼던 다나카 근황 [3]

원사 닥터페퍼맨 10/27 1,917 18
자유

한화 힘듦~ [3]

소위 공낵미 10/27 1,767 18
자유

스트레칭ㅋㅋㅋ [3]

상사 불꽃남자v 10/27 1,759 16
자유

월요일 너무 힘들다 [3]

상병 이쁘면좋아함 10/27 1,727 16
자유

직원이 고기 구워주는 고깃집 [5]

병장 귀두의신 10/27 1,882 17
자유

날씨 ㅠㅠ [3]

하사 빕바 10/27 1,797 17
자유

11월30일 같은 날에 결혼한다는 세명의 연예인 [4]

상병 과이아루 10/27 1,92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