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블 vs 토론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홈구장인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토론토 랩터스와의 동부 컨퍼런스 맞대결이다. 올 시즌 양팀의 2번째 만남.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였던 샬럿 호네츠와의 홈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여전히 1패만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훌륭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부상 공백은 없다. 직전경기에서 JR 스미스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하긴 했지만 로스터나 팀 시스템을 감안했을 때 큰 공백은 느껴지지 않았다. 이 경기 출전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이만 셤퍼트, 채닝 프라이 등이 빈자리를 훌륭히 메울 수 있다. 토론토의 자랑인 백코트를 제어할 만한 1선 수비도 나쁘지 않다. 토론토와의 지난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다만, -6.5점의 핸디캡은 부담스럽다. 원정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추후에 심판 오심이 발표된 만큼 판정의 불리함도 고려해야 할 사안이다.
이에 맞서는 토론토는 더마 드로잔의 팀으로 완벽히 거듭나고 있다. 드로잔은 올 시즌 치른 9경기 중 8번이나 30점을 넘기면서 토론토의 막강 공격력을 이끌었다. 문제는 인사이드다.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2경기 결장을 딛고 돌아왔고 루카스 노게이라가 수비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내보이고 있지만 케빈 러브나 트리스탄 탐슨을 괴롭힐 만한 확실한 골밑 스코어러가 없다. 더마레 캐롤의 컨디션도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다. 늘 그랬듯 르브론 제임스와의 매치업에서 큰 격차를 보일 공산이 크다. 여기에 토론토는 아직 10점 차 이상 패배가 한 번도 없다. 상대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끈질긴 면모와 탄탄한 전력 자체도 클리블랜드에 그리 뒤지지 않는다.
클리블랜드가 떠안은 핸디캡 범위는 -6.5점이다. 토론토의 전력을 감안할 때 이는 제법 부담스럽게 작용할 것이다.
클리블랜드의 핸디캡 패배를 예상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