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男 인생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도 이런 글을 올리게 될지 몰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조언을 구하는)글을 남겼는데 아직 인생 경험도 많이 없고 배워야할게 많은 입장으로서
형님들의 일침 하나 하나가 제 인생에 방향을 바로잡아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현재 저는 지방 4년제 대학 다니고 있습니다. 1학년 마치고 휴학하고 군대 다녀왔구요
알바를 해본 경험은 없습니다. 20살때 방학 시즌 이용해서 큰삼촌이 일하는 현대자동차 생산직에서 잠깐 일하면서 돈 벌었습니다.
토토를 알게된건 고1때 처음 알았고 첫 배팅이 스완지vs아스날 경기를 건게 기억 납니다.(이때 아스날 걸었는데 결과는 무)
토토로 잃은것만 3-4백 될거고 현재 전재산이 30만원도채 안되 파산 직전입니다.. 그 동안 잃었던걸 한방에 복구 할 수 있을것같아 토토를 계속 하게 되네요 앞으로 뭘 하면서 살아야할지 막막합니다.
이런 글이라도 올리는 심정은 분명 또 내일 챔스경기 배팅을 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한때 사다리도 엄청 오랜기간 안하고 있다가 다시 했는데 한번에 2-30 눈앞에서 사라지는건 금방이더군요
"도박 끊어야지!"이렇게 외쳐도 언제나 달라지는건 없는 제 자신을 보면 너무나도 한심하고 지나온 나날들이 후회스럽습니다.
많은걸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저 다른 사람들처럼 '토토'를 아예 모르고 평범한 취미·일상생활 하면서 인생 살고 싶은데
하루에 5-6번 많게는 시간대별로 경기를 거니 이미 중독을 넘어선 수준으로서 한번에 딱! 끊기가 어렵네요 ㅜㅜ
언제까지고 부모님 손을 빌려가며 살 수 는 없는 노릇이고 반드시 제 스스로 돈을 벌어서 그걸로는 절때로 토토를 안할것입니다.
어쩌다 이런 순간까지 오게 됬는지 -
말이 길었습니다. 충고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