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썰 한번 풀어볼까합니다.. 토토로 망한 제 인생 2편
이어서 쓰겠습니다..
그렇게 카드론은 200콩남고 현금서비스는 다갚은
24살 6~7월경..
이제 2달정도 알바더해서 카드론 싹갚고 복학할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또 한번 제인생을 뒤바꾼 상황이 벌어집니다..
아마 이때라도 카드론 다갚고 복학했으면 제인생은 지금과는 또 180도 달라졌겠죠..
근데 상황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술집알바를 하던중 매니저와 여자문제로 트러블이 생기게 되었고 일을 관두게 된것입니다..
결국에 카드론 200정도 남은 상태에서 일을 관두게되었고
일을관두고 좀 쉬다 다른일 하자 싶어서 쉬다보니 또 토토가 하고싶어지더군요..
결국 카드론 100콩을 더받아서 시작하게되고
또다시 전업토토의 길로 빠져들게됩니다.. 복학은 또다시 물건너 갔구요...
이제 뱃금액도 10콩씩 뱃하게되고 (그래도 예전버릇이 있어서 좋아보이는 경기가있으면 50콩씩 뱃도 하게되더군요 ㅠ)
12월까지 그저그런식으로 현상유지를 하며 보내게됩니다..
여전히 카드론은300이 남아있고 현금서비스는 빌렸다 갚았다를 반복하고 통장엔 100정도 밖에 없는상태였죠..
그러다가 제인생에 기회가 한번더 생기게됩니다..
또다시 대박을 친것이죠.. 그냥 현상유지만 쭈욱 하다가
상한2번을 연달아 치면서 통장에 600콩이란 금액이 박힌겁니다..
따기전까지만해도 '상한 한번만치면 카드론 현금서비스 다갚고 제대로 일하면서 돈모아야지' 생각했던제가
상한 2번 연달아치니까 또 ... 또 사람이 미치더군요
또 돈을 펑펑쓰면서 뱃금액도 또다시 올라가고... 카드론 갚을생각은안하고.,. '더따면 갚지 더따면 갚지' 이런생각만 하구요 ..
이때가 25살 1월경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모두 예상하셨겠듯이.. 또 600콩을 전부 날리고 카드론은 갚지도않고 200콩..
결국 제대로 살수있는 마지막기회도 날려버리게됩니다
도박 중독에 걸리셨던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한번 걸리면 일하기싫어집니다..
또 2년가량 거의 전업배터 생활을 해온 저는 600콩 다잃어도 그저 그렇더군요..이제는..
또다시 카드론 200콩더빌리고 현금서비스 100콩 더빌려서 토토하게되고
현상유지~잃고를 반복하다가.. 또 다잃게 됩니다..
이때가 25살 6월경일겁니다..
이때 정말 자살도 생각했죠
왜 같은일을 반복하냐.. 그것도 2년이란 세월 허송세월하면서 남은거라곤 빚만 500..
진짜 다신 토토하지말자.. 빚갚고 착실하게 살자.. 각오를 다지면서 ... 마지막으로 물류창고에 취업을 하게됩니다..
25살 6월에요..
3개월동안 정말 일만했습니다.. 아무래도 몸쓰는일이고 알바랑은다르게 계약직이다보니 돈도 200이상주고 하더군요
한달에 생활비 50씩 써가며
카드론은 100콩 남기고 다갚고 현금서비스도 다 갚았습니다..
근데 이게 사람이 웃긴게... 그렇게 각오를 하고 착실하게 빚 거의다 갚아도..
이게 여유란게 좀 생기니까.. 또 토토에 손을 대기 시작하더군요
처음엔 1콩.. 용돈벌이해서 주말에 마른안주에 소주나먹자...
그다음엔 5콩 .. 와 잘따지네.. 욕심버리고 소액으로 하니까 역시 잘되는구나
그다음엔 10콩..
이런식으로 늘어가더군요.. 하지만 이번엔 정말 각오를 단단히 했기때문에 무너지지않았습니다.
꾸준히 일을했고 뱃금액은 절대 10콩을 넘지않는선에서했습니다..
결국 25살 말즈음 빚도 다갚고 통장엔 몇년만에 처음으로 빚없이 100콩이 찍히더군요...
감동이더라구요 ..
그렇게 맞이한 26살...
그런데 이렇게 물류창고에서 계속 일해야하나.. 아니면 그냥 평범한 대학생시절이던것처럼 뭘 배울까 고민도 되던시기에..
또 다시 토토에 빠지게 되는 계기가 생깁니다..
------------------------------------------------------------------------
일단 여기까지만 쓸게요 ㅠ 하.. 짧게 쓰려다가 너무 길어지네요... 딱 토토시작하면서부터 지금 현재까지만 쓰려다가 자세하게 파고들다보니 길어지네요
3편은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