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또 역전승 가을 향한 집념 보여줘

일병 사장님나이스샷1

전과없음

2015.03.02가입

조회 1,609

추천 11

2025.09.24 (수) 12:38

                           


선발이 흔들렸지만, 타자들이 자기 몫을 해준 삼성라이온즈가 또 하나의 역전승으로 4위를 굳게 지킵니다.

23일 저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삼성은 이재현과 이성규의 홈런, 대타 전병우의 적시타에 힘입어 7-5 승리를 거둡니다.

두산에 강했던 가라비토를 선발로 승리를 노렸던 삼성은 경기 초반부터 어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3회 초, 연속 5안타로 3점을 먼저 내준 삼성은 이어진 3회 말, 이재현의 시즌 14번째 홈런으로 2점을 따라갑니다.
2-4로 끌려가던 4회 말, 다시 이성규와 강민호의 장타로 동점을 만든 삼성은 6회 말, 이성규의 시즌 6번째 홈런으로 드디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팽팽한 리드가 이어지던 7회 말, 김영웅을 대신해 타석에 들어선 전병우가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낸 삼성은 두산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챙깁니다.

변화를 준 타선과 대타 카드까지 모두 성공한 박진만 감독은 이재현, 이성규의 홈런을 칭찬하면서 "전병우가 추가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한 게 결정적인 장면이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경기 막판 김재윤이 다소 흔들렸지만, 불펜에서 안정감을 보인 삼성은 선발이 무너진 경기까지 잡아내며 가을을 향한 집념을 보여줬고, 타자들은 장점인 홈런의 힘을 유감없이 보여준 경기로 분위기를 가져옵니다.

1번으로 나선 이재현 카드부터 6번 이성규까지 타순 배치에서 절묘함을 보인 박진만 감독의 라인업은 중요한 적시타로 성과를 보여줬습니다.

연패 없이 다시 승리를 장착한 삼성은 24일 롯데자이언츠를 상대하는 홈 맞대결에서 연승에 도전합니다.

댓글 2

상사 밤밤싸이트

2025.09.24 12:38:35

역시 가을에 강한 삼성다운 경기였다

상병 회원_68bb914af3bfe

2025.09.24 13:52:20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zzz.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인스파 셔틀 일정끝나고 40분뒤출발인데 [3]

상사 금전운 09/28 1,689 18
자유

백도둑 이대로 와봤자 1 3탈락일거 같은데 [3]

중사 군산앞 09/28 1,667 13
자유

어차피 북미에 시드가 아주 중요한건 아니라지만 image [2]

병장 민돌갓 09/28 1,749 16
자유

남미유튜브채널로 보고 있는데 해설부터 관중까지 텐션 엄청 올라감 ㅋㅋ image [2]

원사 갓도한 09/28 1,717 14
자유

백도둑 롤드컵 못오는거 진짜에요?????????????? [4]

일병 쉬바룹마 09/28 1,725 13
자유

리버가 한국인 용병의 북미 생존컷이 되가고 있네 [3]

대위 비나이댜 09/28 1,657 19
자유

도클라님 뭐하세요 [5]

하사 걷다보니아마존 09/28 1,635 16
자유

남미롤은 첨보는데 운영 되게 깔끔한네 [5]

상사 멍충이하베 09/28 1,727 16
자유

운영으로이겨라 니들 그렇게 잘하는거아니다 [4]

상사 여의도공원 09/28 1,725 19
자유

오피셜) 바르코프 시즌아웃 [3]

소위 사콘반 09/28 1,682 13
자유

abs하면 삼진이래 image [4]

상사 밝히는그대 09/28 1,741 12
자유

심심하면 심판 콜미스한거 몇개인지 찾아봐 image [3]

중사 리올논 09/28 1,726 13
자유

힙합GOAT세비지 나왔네 [3]

하사 신촌동개껑패 09/28 1,667 19
자유

4회말 실점 or 5회초 무득점 시 취침 들어가겠음 [4]

소위 신워탑 09/28 1,652 17
자유

성캐 근황 image [5]

상병 과이아루 09/28 1,934 13
자유

라면두개먹엇네요 [2]

병장 S클래스천문 09/28 1,711 15
자유

오늘자 중국팬싸 카리나 [5]

대위 돌동쥬 09/28 1,820 17
자유

효녀 [1]

상사 그래서난미쳤다 09/28 1,773 17
자유

새벽 맛산책이 [1]

병장 S클래스천문 09/28 1,696 20
자유

텐하흐 이후 최고의 감독 [3]

상병 때처리 09/28 1,68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