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배구분석 KB손해보험 vs OK저축은행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2/17) 홈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3-2(21:25, 25:16, 25:19, 23:25, 15: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3) 홈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0-3(19:25, 19:25, 15: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12패의 성적. 삼성화재를 상대로는 용병과 토종 에이스
싸움에서 우드리스와 김요한이 판정패를 당했지만 센터와 수비 레프트 포지션에서 우위를 점령하며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기록한 경기. 특히, 블로킹 6득점 포함 14득점을 적립한 이선규가 중요한 고비때 마다
상대 흐름을 끊는 블로킹 득점과 유효 블로킹을 만들어줬고 풀세트를 책임진 황택의 세터가 상대 블로킹이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이수황(10점, 90%)의 중앙 속공을 과감하게 사용하면서 상대 허를 찔렀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올시즌 처음으로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득점 루트가
개척 되었고 교통정리가 필요해 보였던 세터와 수비형 레프트 포지션에 황택의 세터와 황두연 선수가
자리를 잡으면서 조직력이 올라온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KB손해보험은 홈에서 2승5패를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2/18) 홈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0-3(18:25, 18:25,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1) 원정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1-3(19:25, 24:26, 26:24, 23:25)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13패의 성적. 우리카드를 상대로는 '모로코에서 온 고공폭격기' 모하메드가
허리 통증에서 완쾌 된 모습을 보이며 25득점, 59% 성공률을 기록하며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줬지만
토종 에이스 송명근(6득점, 31.3%) 우리은행의 맨투맨 블로킹에 막히며 용병의 반대각 에서 존재감 미비한
활약을 보였고 서브 리시브가 많이 흔들리면서 이민규 세터가 눈에 보이는 공격을 자주 사용할수 밖에
없었던 상황. 센터 공격으로 우리카드 블로킹을 흔들수 없었고 모하메드가 후위로 빠졌을때
송명근이 자신의 몫을 해내지 못하면서 0-3, 셧아웃 패배를 모면할수 없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OK저축은행은 원정에서 2승6패를 기록했다.
연패는 끊지 못했지만 모하메드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김세진 감독이 모하메드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방법을 찾았던 우리카드와 경기였다고 생각된다. 송명근이 자신의 몫을 해냈다면 OK저축은행이 좋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 된다. 객관적인 전력 보다는 최하위에서 탈출해야 하는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믿어보고 싶은 타이밍. OK저축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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