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문경은 "화이트 출전, 김선형 장염증세"
SK 문경은 "화이트 출전, 김선형 장염증세"
자연스럽게 주장 김선형의 스트레스가 커졌다. 최근 장염 증세가 겹치면서 체력적으로 힘든 데다 팀 성적이 좋지 않으니,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 안 쓸 수 없는 상황이다. 18일까지 평균 35분20초를 뛰고 있는데, 데뷔 이후 가장 긴 평균 시간이다. 그만큼 의존도가 높다. 체력 난조가 눈에 보이지만 김선형을 뺄 수 없는 SK의 현실이기도 하다.
김선형은 동부전 역시 33분을 넘게 뛰었다. 문경은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선형이가 많이 지쳐있어서 출전 시간을 25분 정도로 끊어주려고 했는데 그렇게 못했다. 약속을 못 지켜서 감독으로서 미안하다"고 했다. 다행히 달콤한 휴식이 찾아왔다. SK는 23일 울산 모비스전까지 나흘의 휴식기가 있다. 이중 김선형은 이틀 동안 체력 회복 후 다시 준비에 나선다. 또 모비스전에서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데리코 화이트가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김선형이 지고 있던 부담을 덜 수 있는 전환점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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