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농] ★★ 청와대조리실장★★19:00 서울삼성 vs 부산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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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과 부산 KT의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이다. 삼성 입장에선 근 한 달만에 갖는 홈경기. 삼성은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직전 원정경기에서 71-66으로 역전승했다. 3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로 도약하는 동시에 길고 긴 원정 연전을 3연승으로 잘 마무리했다. KT를 상대로는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시즌 첫 원정경기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했지만 12월 10일 있었던 홈 맞대결에서 17점 차 대승을 따내면서 전력 차이를 제대로 내보였다. 부상자 없이 시즌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리카르도 라틀리프, 마이클 크레익 콤비는 부산 KT가 믿고 쓰고 있는 리온 윌리엄스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태술, 임동섭, 김준일 등 토종 자원들의 매치업도 훌륭한 편이다. 홈경기 평균 득실점 차이는 +9.3점. 10개 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지만 +13.5점은 다소 부담스럽다.
KT는 4승 20패에 그쳐 있다. 전자랜드와 창원 LG를 내리 잡아내면서 모처럼 2연승을 내달렸지만 이후 2경기를 모두 패했다. 직전경기였던 전주 KCC와의 원정 맞대결에선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75-78로 아쉽게 패했다. 박상오, 박철호 등 빅맨 자원들이 부진했고 백코트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책에도 발목이 잡혔다. 김우람, 이재도가 번갈아 1번으로 나서고 있지만 김종범을 제외하면 마땅한 외곽 득점원이 없다 보니 과부하가 많이 걸릴 수밖에 없다. 여기에 맷 볼딘과 윌리엄스가 함께 나서는 2-3쿼터는 KT의 최대 약점이다. 윌리엄스와 달리, 볼딘은 그리 큰 힘이 되지 못하고 있다. KT는 원정 평균 득실점 차이가 -11.6점에 달한다. 2승 9패의 원정 성적이 더 초라한 이유다. 다행히 최근 패배한 경기에선 대패가 없었다.
삼성은 홈에서 상대를 평균 9점이상 꺾고 있는 반면, KT는 평균 -11점이상의 점수로 패하고 있다. 따라서 -13.5점은 누가 봐도 부담스럽다.
부산KT의 플핸승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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