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홍아란, 임의탈퇴 "심신이 지쳤다"
홍아란.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홍아란이 팀을 떠난다. 구단은 임의탈퇴를 결정했다.
KB스타즈는 4일 홍아란의 임의탈퇴를 공식화했다.
홍아란은 발목 부상을 당한 이후 재활을 하는 과정에서 농구에 대한 회의를 느꼈다. 구단과 여러차례 논의한 끝에 지친 심신을 다스리기 위해 우선 휴가를 얻었다.
고향으로 내려가 다시 장고를 거듭한 홍아란은 농구를 잠정적으로 중단키로 결정했다. 관계자와의 접촉에서도 "심신이 지쳤다. 농구를 하지 않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KB스타즈 구단은 선수 의사를 최대한 존중키로 결정해 임의탈퇴 처리키로 했다.
홍아란은 삼천포여고를 졸업하고, 2011 WKBL신입선수 선발 때 전체 9순위로 KB스타즈에 입단해 5시즌째 활약을 이어왔다. 올 시즌에는 10경기에 나서 평균 8.7득점을 기록하는 중이었다.
가드 난에 시달리는 여자프로농구는 이승아(전 우리은행)에 이어 홍아란까지 임의탈퇴로 이탈하며 가드 수난시대로 접어들게 됐다.
예쁜 청주 아이유 아란이 누가 괴롭혔냐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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