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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1월 7일 NBA 전경기 흐름 분석 및 간단 코멘트

일병 비행기s

4범

2014.03.11가입

조회 992

추천 4

2017.01.07 (토) 00:20

                           

 

 

 

안녕하세요 공룡입니다.

 

어제 경기 복기입니다.

 

파란색은 적중 빨간색은 미적중입니다.

 

인디애나 승 0 샬럿 핸디승 0 유타 핸디승 X 

 

휴스턴 승 0 애틀랜타 핸디승 0 샌안토니오 승 0

 

 

 재미있는 트레이드가 나왔습니다. 애틀랜타의 카일 코버가 클리블랜드로 떠났네요. 애틀랜타는 마이크 던리비와 클리블랜드 지명권을 획득했고, 클리블랜드는 코버로 스미스의 공백을 메우려는 의사를 보였습니다. 이제 막 완성한지 2년 남짓한 팀에서 왜 저렇게 팀의 주축들을 한명 한명 팔아버리는지 이유를 잘 모르겟네요. 사실 애틀랜타의 선수들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슈퍼스타급의 선수들이 없습니다. 말인즉슨 "출중한" 선수는 있어도 "뛰어난"선수가 없다는 말이에요. 동부의 샌안토니오라는 별명으로 연계로 승부를 보던 팀이었는데, 다시 리빌딩을 한다는 것의 의중을 잘 모르겠습니다. 

 

 트레이드 시즌이 되니, 각종 선수들이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여졌는데요. 그중 하나는 시카고의 론도와 버틀러입니다. 시카고의 프랜차이즈가 될 선수를 팔아버리는 그 의중을 모르겠네요. 데릭 로즈야 워낙에 폼이 떨어져서 어쩔 수 없다고 봐도, 이미 잘 되고 팀의 주축이 된 선수를 팔아버리는 구단이 미쳤다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물론 저보다야 농잘알들인 팀의 선택이니 타당한 이유는 있겠지만 어쨌든 이렇게 이적되는 선수들이 늘어난다면 트레이드 이후의 중후반기 NBA의 순위싸움은 혼돈일 듯 합니다. 당분간은 트레이드 이야기로도 앞문단을 채울 수 있겠네요.

 

 각설하고 내일 경기 프리뷰 들어갑니다. 내일도 경기가 많습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공룡] 1월 7일 NBA 전경기 흐름 분석 및 간단 코멘트

 

 09:00 워싱턴 vs 미네소타 

 

 재미없는 매치입니다. 워싱턴의 간판스타 존월, 제가 싫어하는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물론 롤에 충실하고 해결사적인 면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만, 워싱턴이 현재의 위치에서 더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를 존 월로 꼽고 싶습니다. 출중한 스탯입니다. 평균득점 23.5 평균 리바운드 4.5 어시스트 10개. 워싱턴에서는 놓칠 수 없는 프랜차이즈입니다. 그런데 뭘까요. 팀이 그렇게까지 순위가 낮은건. 흔히들 말하는 '몰빵 농구'에서 비롯되지 않나 싶습니다. 워싱턴의 백업 가드들을 보면 이게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참담합니다. 분명 현재의 워싱턴의 라인업에서 월과 빌이 빠지게 되면 단숨에 최하위권에서 놀게 될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근본적으로 그 둘에게 의지하는 농구 자체를 버려야 하는 게 우선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것은 오클라호마나 새크라멘토, 뉴올리언즈 같은 팀들에게도 같은 처지입니다. 경우가 다른건 대체 불가능한 자원들을 지니고 있는 저 세 팀에 비해서 워싱턴은 분명히 더 한발자국 앞으로 나갈 요소가 충분하다는 겁니다. 나머지 워싱턴이 보유하는 선수들이 타팀의 전력에 비해 나쁘다고 생각은 들지 않거든요. 할 수 있는데 하지 않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의 구분이 필요한 시점이지 않을까 합니다. 미네소타야 여러 번 언급했듯이 '가능성'의 팀이기는 하지만 딱히 이길 그림은 보이지 않습니다. 상대 맞대결에서도 더 많은 승리를 챙겨갔다는 점과, 워싱턴의 베스트 5가 전부 괜찮은 폼을 유지하는 걸로 보아 워싱턴을 데려가는게 맞지 않나 합니다. 

 

 워싱턴 일반승 택합니다.

 

 

09:00 올랜도 vs 휴스턴

 

 괴인대전. 또 승리를 거둔 하든입니다. 득점에 힘을 빼고 영리하게 패싱 게임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라는 평이 다수인데요. 웨스트브룩으로써는 자존심이 어느정도 금이 갔을 듯 합니다. 말 그대로 자신의 백업으로 뛰었던 하든이 이제는 자신만큼 거대해져서 자신에게 패배를 줬다니, 오클라호마를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너무 뻔해졌네요. 

 휴스턴의 기세가 많이 좋습니다. 구단 입장에서는 안 예쁜 선수들이 없을 정도겠네요.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돌아온 휴스턴입니다. 올랜도를 상대로 하는데 산 넘어 산. 잽을 맞고 스트레이트를 맞으니 이젠 어퍼까지 들어오네요. 휴스턴의 최근 17경기중 15승을 쓸어담는 저 미친 기세를 누가 막을수 있을까요. 

상대로 하는 페이톤은 현재 그의 농구 인생중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긴 합니다. 그러나 경기 전체를 휘둘러 보면 4,5번 포지션들과의 연계가 많이 부족합니다. 아직 더 커야 하는 선수. 유망주가 저 큰 괴물들을 상대로 하기에는 많이 버겁지 않을까 합니다. 

 

 휴스턴 일반승 택합니다.

 

 

09:30 보스턴 vs 필라델피아

 

 

 요즘들어 보스턴 경기를 보는 것이 참 재미있습니다. 농구를 챙겨 보기 시작하면서 봤지만 근 몇년간 끝없는 발전을 하는 팀을 보는게 애 커가는 것만큼 뿌듯하기도 하네요.슈퍼스타의 이적으로 확 성장한 것이 아니라, 마치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한땀 한땀 쌓아가는 모래성을 만들어가는 기분이랄까요. 뭐 그 시작이 아이재아 토마스의 영입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은 아무도 부정하지 못할 겁니다. 아직 어려서 하루 종일 뛰어도 팔팔할 나이입니다. 시즌 중 1주~10일 남짓한 휴가 하나만으로도 뺑뺑 돌려먹을 수 있는 좋은 자원이지요. 나이도 어리고, 성적도 잘 나오고, 심지어 이타적인 플레이까지. 보스턴 입장에선 월척입니다. 필라델피아를 살펴볼까요. 미네소타와의 지지부진한 그들만의 리그에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고무적인 것은 역시 미네소타의 수문장 타운스를 엠비드가 이겼다는 점. 그리고 거기까지일 듯 합니다. 노력은 하겠지만 아직도 리빌딩 중인 영맨 팀이고, 필라델피아는 내일도 먹구름일 것 같습니다.

 

 보스턴 일반승 택합니다.

 

 

 

09:30  브루클린 vs 클리블랜드 

 

 뻔한 매치입니다. 그렇다고 경기의 승패를 고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브루클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포털을 찾아보다가 린새니티가 한국에 보내는 메세지를 읽었습니다. 뭐...거의 개소리로 치장해 놓은 코리안 드림이더군요. 말이 많이 샜지만 결장자 정보도 정확하지 않고 시청하기에도 별로인 경기이지 않을까 합니다. 

 

 패스합니다.

 

 

10:00 밀워키 vs 뉴욕 

 

 수렁에 빠진 뉴욕. 홈과 원정이 뒤바꼈네요. 1점차 승부에서 또..... 문제가 많이 심각합니다. 안테토쿰보를 좀 살펴봐야겠네요, 그리스 출신인 이 선수때문에 요즘 난리입니다. 주관적 생각으로는 포르징기스 임팩트보다 더 큰 것 같습니다. "팀이 잘되면 팀탓, 팀이 못하면 내탓" 앤써니의 말인데요. 훌륭한 리더십을 보이고는 있지만, 그럴거면 게임에서 이기란 말이다 좀... 벤치 자원이 참 힘들어 보입니다. 주전들의 스탯 자체도 문제가 되고는 있지만 이쯤되면 리빌딩이 정말 필요해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꾸역꾸역 돈 써가면서 리빌딩만큼은 안된다 식으로 나오고 있는 뉴욕인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내일 경기 이야기로 넘어가서, 4쿼터에 큰 점수차를 역전당했습니다. 그 말인즉슨 3쿼터까지는 여유롭게 이기고 있었다는 말이 되는데, 홈인 잇점을 빼고서라도 전력 상으로는 어쨌든 이길수 있다는 말입니다. 핸디값 극복. 가능합니다. 잘좀 하자 닉스! 

 

 뉴욕 핸디승 택합니다. 

 

 

12:30 골든 스테이트 vs 멤피스 

 

 고를 만한 경기가 아닌 듯 합니다. 해볼 만한 팀이 아니면 골든 스테이트 의 승리 배당은 여전히 찍기 부끄러울 정도로 낮을 검임이 자명하고, 핸디값 극복은 사실상 골든 스테이트나 샌안토니오 같은 팀에게는 가비지가 얼마나 빨리 들어가느냐에 따라 다르니 더더욱 변수가 많은 일입니다. 골든 스테이트 승 가볍게 택하지만 저라면 이걸 넣고 싶진 않군요. 보너스 수준이지만 보너스 같지 않은 보너스라고나 할까요.

 

 골든 스테이트 승 택합니다.

 

 

12:30 새크라멘토 vs 클리퍼스 

 

 맷 반스의 복수전이 될 수 있을까요. 클리퍼스에서 쫓겨나다싶이 한 반스가 저니맨 신세가 되면서 클리퍼스를 만났습니다. 나름 레딕과 크로포드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 쫓겨난 셈인데, 보란듯이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키 플레이어는 식스맨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이 로슨, 실력은 어느정도 있었으나 평소 행실이나 인성에 문제가 되어 NBA의 골칫거리가 된지 2년째인데요. 덴버에서 그냥 그대로 있었으면 주전 자리도 꿰 차면서 어느정도 실력을 쌓고 프랜차이즈가 될 만한 재목이었을 것입니다만, 락커룸과 음주운전 사건이 컸군요. 어쨌든 시즌 중에 버릴 수 없을 정도로 새크라멘토의 가드진이 참담하

기 때문에 버릴 수없는 카드가 되겠습니다. 매치업상 도찐개찐 일 것 같고, 내일 새크라멘토의 센터진이 디 안드레 조던을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새크라멘토 승 택합니다.

 

 

12:30 마이애미 vs 레이커스 

 

 아...아쉬운 패배, 영맨팀들의 문제죠. 승부처에서 코트 위에서의 긴장과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지는 그 모습. 어제의 레이커스가 그랬습니다. 릴라드의 복귀전임에도 3쿼터까지 아슬아슬하게 동점 상황을 유지하다가 마지막 4분에서 허무하게 무너졌네요. 영맨팀이 항상 지니고 가야 할 숙제이기도 하고, 어쨌든 오늘은 홈에서 마이애미를 상대합니다. 레이커스가 많이 피곤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당분간 어중간한 팀이 라인업에 구멍이 난 마이애미랑 붙는다고 했을때 배팅 라인에서 제외할 예정입니다. 뭐, 어린 팀이니 백투백에는 연연하지 않고 훨훨 날아다닐 것 같긴 합니다./

 

 패스합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했었지만, '린새니티' 관련된 칼럼을 읽었습니다. 인프라의 발전이니 뭐니 하면서 NBA에 입성하는 한국인이 나오기를 기원하는 칼럼이긴 했는데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는 인종의 장벽은 이길수 없습니다. 칼럼을 보면 뭐 거의 '노오력'이 부족해 생긴 결과라고 하는데 말이 안되는 소리인거 대부분은 느끼시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많이 경험했습니다. 방성윤이 그랬고 하승진이 그랬듯이요.  농구 대잔치의 환상에 젖어 허재였다면, 서장훈이었다면 NBA에서 통했을 것이다 라고하는데... 꿈에서 얼른 깼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농구 인프라의 한계를 지적하는 게 아니라 국내 하드웨어가 담을 수 있는 그릇 자체가 문제이기 때문에 세계권으로 가지 못하는 겁니다.

 

 잘하는 선수가 없어서 국내 농구가 인기가 없다? 이 말은 조금 아닌 것 같습니다. 농구대잔치 시절의 농구가 왜 인기가 있었는지 생각을 해봅시다. 그 시절에 잘 나가던 선수들 지금의 하드웨어와 붙으면 모르긴 몰라도 질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 있었던건 분명히 이유가 있습니다. 그 답에 대한 것들은 각자의 답이겠지만 단순히 선수들 자체의 기량만으로 인기의 유무를 가리는 것은 옳은 답은 아닌 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필리핀의 농구 선수들보다 한국 농구의 질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농구와는 다르게 필리핀에서의 농구 인기는 엄청나지요. 고쳐야 할게 많은 판이긴 합니다. 사실 명확한 답을 내리기에는 어려운 문제이지요. 

 

 댓글과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건복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8

병장 교실박근위헴혜

2017.01.07 01:29:52

좋은글 정말감사드맂니다

일병 비행기s

2017.01.08 00:17:35

건복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병장 피로는바로

2017.01.07 03:01:39

매일매일 기다려집니다~읽다보면 다른재미가 있네여^^
감사~~추천 꾹 ~

일병 비행기s

2017.01.08 00:17:47

감사합니다. 건복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입소전 회원_kjertfbgftcna

2017.01.07 07:01:15

감사합니다..
잘읽고갑니다

일병 비행기s

2017.01.08 00:17:57

힘이 됩니다. 건복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일병 사다리마수리

2017.01.07 22:48:11

이분이 젤남

일병 비행기s

2017.01.08 00:18:12

고평가 감사합니다. 건복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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