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뽑고왔습니다
아침 10시부터 가서 대기없이 다이렉트로 치료실 들어가서 아 해보세요~ 하더니
샷건 크기만한 주사기로 두군데 마취를 쑤욱 맞고 10분정도 기다렸다
(필자는 우측 윗니 젤 안쪽부분에 사랑니가 조금 충치가 생겨서 의사분께서 뽑기쉬울때 뽑자해서 뽑았다.)
의사분께서 마취가 잘됐나 확인하시더니 자 시작할께요 이 말에 마취땜에 감각은 없지만 약간 긴장은됐다.
10초가 지났다.
의사: 2시간동안 솜 꽉 물고계시고 내일 소독하러 다시 나오세요.
나 : 엥? 벌써 끝났어요?
의사 : 네 ^^
나: ㅋㅋㅋ 감사합니다.
본인은 사랑니 2개 뽑아봐서 경험은있지만 하도 오래되서 오랜만에 뽑는거라 긴장을 많이 했지만.. 단 10초만에 사랑니가 뽑혔다.
예전에 뽑을땐 막 때려뿌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이건 뽑기쉬운 사랑니 였나보다.
피가 생각보다 오래 안멈춰서 밥은 못먹고 그냥 잤다. 붓기도 없고 멍도 안들고..
암튼.. 잘다녀왓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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