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예림 독감 결장확정
고예림 독감 결장확정
최근 V리그는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독감에 걸린 선수들이 속출하고 있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 전 "레프트 고예림이 감기에 걸려 숙소에서 격리돼 있었다. 경기장에는 함께 왔지만 나올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했다.
고예림의 결장 소식을 들은 양철호 감독은 담담하게 "우리 팀의 경우 심하게 감기에 걸린 선수는 없다"면서도 "며칠 전 숙소에서 한 고참 선수가 반바지를 입고 택배를 찾으러 가더라. 그것을 보고 심하게 질책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 입장에서는 감기에 걸려서 하루, 이틀 쉬면 끝이지만 계획을 짜서 움직이는 팀은 그런 것 하나에 무너지게 된다. 특히 고참 선수가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 선수에게 '어린 선수들도 따라 할 수 있으니 더욱 프로답게 생각해 달라'면서 혼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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