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도박인생 풀어봅니다
20살 대학교때 룸메이트가 3~5마넌 kbo 뱃을하는거 보고 저도 시작했습니다
첫날에 에이 그냥 해보지 뭐 3만원 3폴 당연히 미적
그날 밤에 참 3만원이 아른거리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님들이 아는거처럼 소액하다가 용돈 까먹고 .. 그렇게 별 큰 문제 업이 지냈습니다
근데 친구가 ef한성론이라고 100만원을 빌리면 이자가 한달 만원밖에 안된다고 슬쩍 말을 하는겁니다
저보고 하란소리도 없었는데 전 네이버에서 검색을하고,,여자저차해서 손을 댔죠
100만원을 빌리고 싶었는데 300만원을 넣어주더군요
에이 100만원만 쓰면되지 했는데 도박쟁이가 그게 됩니까 또 200빌리고 까먹고
얼마 안되서 500 다 까먹고 한동안 배팅 안했습니다
노래방에서 알바하다가 마지막달 1달 못채우고 복학을 해야되서 그날 100만원이 월급으로 들어오더군요
사실 그날 2500원도 없어 담배도 2100원 디플피고 몇백원 남은 상태에서 그 돈이 들어오면 생활비는 빼야 맞는건데
멍청하게 100만원을 사다리 사이트에 다 넣어버립니다
30몇시간을 탔나 정확히 1150만원을 땄습니다 걍 미친날이죠
500 환전하고 잤습니다 다음날 제 아이디 로그인이 안되더군요
아마 그날이 평일이어씅면 500이든 400이든 빚 상환을 했을텐데 하필 주말이라 또 절제못하고 사다리에 500 꼴아버립니다
정말 도라이새끼죠 저는
다시 소액.. 참 돈을 따기도 꼴기도 많이 했습니다 500빚은 그대로, 생활에 지장 없는 수준으로요
그렇게 저는 취업을하고 현재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인턴으로
그런데 고등학교떄 알던 친구가 토토 관련 연락이와서 같이 맨날 배팅하다가
꼴고 꼴고 또 꼴고 또 대출 또 꼴고 현 빚 870만원입니다
제 인생 다시 찾을수 있습니까 형님들 이번달 퇴사하고 다음달 조선소 들어갈 생각입니다
응원 좀 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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