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중반 노름쟁이인생 청산
20대중반 서울사는 청년입니다.
중,고등 학창시절부터 노름을 해왔습니다. 그떄는 섯다를많이했죠 친구들끼리.
18살 고등학생때 pc방에서 친구한명이 토토를 하고있는걸보고 알려달라고해서 20만원 첫배팅을갔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배당만본채 8갠가 ? 묶어서 갔죠 ㅎㅎ 당연히 결과는 미적.^^
그당시 공부를 하는것도아니고 무작정 놀면서 이것저것 손대면서 그나이에 돈천만원정도 가지고있었습니다.
그냥 하는거없이 돈이좀 생기다보니 배팅이 점점커졌습니다. 그당시 제기억으론 맨유경기였는데 단폴100장을 배팅후 뿌러졌습니다.
그렇게 백장씩 스포츠 단폴로 5개를 깟는데 다 미적이었습니다. 그날만 500을잃고 어찌어찌 하다가몇달사이 돈천을 다잃었죠 ㅎ
그후 시간이지나고 20살이 되던해에 군입대를 앞두고 타고있던 오토바이를 팔고 300 정도가생겨서 입대3일전 단통으로 시원하게 다뿌러머겄죠.
그리고 22살 전역을한후. ..
본격적으로 원탁에 젖기시작했습니다.
친구들과 방을잡고 섯다도하고 바둑이도치고, 그러다가 이것저것 다른것도 하다보니 돈이또 생기고 .. 노름판에서 이런저런 사람들을 보다보니
또 다른데로 새기 시작했습니다. 이동네 저동네 하우스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시작은 앞상50에 삥바리 천원짜리게임으로시작, 그러다 한상 두상 짤리고 쿼터타임(2시간) 이 지나면서 다들앞에 200~300 정도쌓이고
게임은 만짜리가되죠... 만에 레이스 삼만에 레이스 십만.. 이렇게 한타임(8시간) 을채우고나면 한 돈삼백 따고있던가 돈오백 잃고있는 상황이됩니다.
이런식으로 하우스를 존니게 댕기다보니 몇달사이 -4200 이 되있더군요, 그러다 절대 남에선 게임하지말라는 형님말을 듣고는 패기있게(?)강남으로 향하게됩니다.
강남하우스는 일꾼들이 많다고 넌 가면 분명 짤린다는말을 듣고 에이 설마 그러겠냐며 강남 어느 하우스에서 또 땁을 따기시작합니다.
그렇게 이틀밤을 젖다보니4500 짤리고 나왔습니다. 참...ㅋㅋ나중에 생각해보니 작업을 당한거지요뭐 ㅋㅋ
그렇게 한동안 의미없이 살다가 한게임 바둑이를 시작하고 간간히 짤리고 따고 하다보니 -300이 되있더군요 ㅎㅎ 그리고 토토사이트를 뒤적거리는도중 사다리? 인가뭔가가 생겨서 또 이번엔 그거에 빠지게됩니다.
처음엔 십만원 이십만원씩 하다가 몇백짤리니 이게 액수가 커지더군요. 그후론 100만이 상한이라서 100만씩 풀뱃가놓고 왔다갔다 했습니다.
사다리로는 이득도 손해도 없더군요 . 그러던도중 상한이 100밖에안되는게 짜증나서 다른사이트를 찾았습니다.
상한이150이더군요. 그곳에서 그날 40분만에 왔다갔다하다가 470을먹었습니다. 그런데 하루썻는데 졸업을시키더군요 ;;
사이트이름이 챔프? 챔 뭐시기였는데 기억이안나네요;;
그래서 다시 하던곳으로와서 하다가 결국 그담날 1100 을짤렸구요;;
그러던중에 어떤 잘못된일에 엮이게되서 1년동안 징역을 살다나오게됐습니다.
그후도 정신못차리고 이지경으로 사다리타고 하우 반복하다보니 엊그제부터 오늘까지 카드론500받아서 날려먹고
현재 빚만 1700있습니다 .ㅎㅎ
이제 도처히 이렇게살면 안되겠다 생각이들어 6년동안쓰던 사이트 탈퇴하고 노름 안하기로했습니다 ㅎㅎ
술,담배,여자 보다 끊기 힘든게 노름이잖슴까 ?? ㅋㅋ 카드도접고 토토도 접고 그냥 평범하게 살기로했습니다
아 그리고 노름쟁이분들 돈따는날이있으면 그돈을 쓰고 놀고 먹고 해야되는데 그렇게안하고 또 그딴돈도 노름할라고 총알로 쟁겨놓잖아요 ?
그게 젤 멍청한짓입니다. 그냥좀 땃으면 쓰고 이것저것 하고 해야지 결국 그러다보니 딴것도 다잃게 되더군요 ㅎㅎ
솔직히 20대먹고 얼마나 날리고 얼마나 경험했냐고 하실 형님분들에겐 할말이없겠지요 ㅎㅎ
하지만 제나이또래에 애들에비해 노름이나 이것저것 많이해봤고 안좋은경험도 많이해보고 날려도보고 따보기도한돈도 많은것같습니다 ㅎㅎ
제나이또래에 빚이 얼마다 얼마다 하시는데 솔직히 저도 1700 있지만뭐 다달이75씩 깔려고 생각합니다 별로 뭐 그렇게 잘못됐다는 생각을 못하는데
제가 잘못된건지요?? 대한민국 20대 남자가 앞으로 무슨일이 있을줄 모르는데 그깟 돈몇천에 죽겠습니까??
여기계신 빚있는 20대 대한민국 청년분들 파이팅하세요 그깟돈으로 벌써 죽을상이고 하루하루 신음하며살기엔 남은인생이 너무 많잖아요 ?
이제부터 노름안하고 열심히 살면서 다 청산하시고 30대부터의 인생은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합니다.
아 그리고 주작이네 개소리네 뭐네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별의미안두니까요 ㅎㅎ
팩트는 지금이라도 새축에 갈려던거 환전하시고 부모님 따뜻한 속옷이나 하나사서 들어가시란 겁니다.
마지막으로 노름빚있는 20대청년분들 화이팅입니다~^^ 새해 정유년 꽃길만 걸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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