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셋.. 이젠 행복했으면..
나이 스물셋, 젊은 나이에 꿈 한번 펼쳐보지 못하고 밑바닥까지 내려앉은것같다.
스무살까지 모았던 돈 2천을 가지고 시작한지는 어느덧 3년째 그 결과는 빚 5천만원..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수도없이 생각했지만 이미 과거일뿐이다. 물론 5천만원은 몇년 생고생하면 벌수있는 돈이겠지만 이상황까지왔다는 사실이 후회스럽다. 딱 1년전 잔고가 3천이었을때 그만뒀어야했음을 너무 늦게 알았다. 잊고 내 일을 찾아서 다시시작하면된다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이자 빠져나가는 통장을 볼때면 냉장고에 소주한병을 꼭 들고온다. 이 못난 아들 저녁 챙겨주시는 부모님, 죄송해요. 부끄럽지 않은 아들되서 용돈 두둑히 챙겨드릴게요. 앞으론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여러분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댓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