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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2월 1일 KBL 전경기 흐름분석 및 간단 코멘트

일병 비행기s

4범

2014.03.11가입

조회 1,044

추천 5

2017.02.01 (수) 17:34

                           

안녕하세요 공룡입니다. 

 

아침 경기 복기입니다.

 

파란색은 적중 빨간색은 미적중입니다.

 

뉴올 핸디승 워싱턴 승 휴스턴 승

 

샬럿 핸디승

 

 오늘부터 국농도 좀 써볼까 하는데, 중반 넘어서 어느정도 데이터가 쌓였습니다. 당장 여자농구를 건드리긴 뭐하고, 일단은 KBL부터 건드려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저녁 경기 프리뷰입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공룡] 2월 1일 KBL 전경기 흐름분석 및 간단 코멘트

 

 

 19:00 모비스 vs KCC

 

 로드의 퇴출, 에밋의 복귀, 이종현의 분전, 와이즈의 합류, 요즘 KBL에서 가장 구설수로 핫한 구단이 모비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조직력을 우선으로 하는 모비스의 경우에서는 당연히 로드를 내치는게 맞긴 한 선택입니다. 그렇게 해서 합류한게 와이즈인데, 이렇게 되면 높이에서 우위를 점할수 없다는 게 큰 단점이기는 합니다. 아마 유재학 감독 입장에서는 이종현의 합류 뒤 로드를 대체할 만할수 있을까 없을까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한 것 같은데, 일단 보여줬던 능력 자체가 합격점을 훌쩍 뛰어넘다보니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력의 이탈과 누수는 맞지만 이걸 다른 쪽으로 커버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듯 합니다. 실제로 로드를 중간에 빼버리고 해썬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기도 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는 생각이 애초에 저럴거면 뽑지 말았어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외인 용병은 와이즈 밀러라는 이상한 조합으로 다른 팀들을 남은 시즌동안 상대해야 하고, 로드가 그동안 벌였던 기행 아닌 기행들은 어느정도 팀에서 감안하고 들어갔어야 하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올 시즌 로드의 팀이었던 모비스가 단순히 기강과 규율 때문에 저런 선택을 했다는건 좋지 않은 행보입니다. 그럴거면 농구실력이 아니라 인성테스트 고득점자를 뽑았어야죠.

 

 kcc를 살펴봅니다. 에밋은 복귀했는데 팀 성적은 여전히 그닥입니다. 에밋의 개인적 기량이 작년만치 못하다는 평도 나오고 있고, 팀 컬러 자체가 너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듯 합니다. 사실상 작년에는 에밋의 뒤를 받쳐줄만한 센터진이 충분했지요. 작년에는 하승진이나 기타 센터자원,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김태술이나 전태풍 정도가 패싱이나 보조 득점원으로 에밋의 뒤를 잘 받쳐주었습니다. kcc역시 외인 트레이드 때문에 말이 많았던 팀이었는데요. 일단 클라크가 합류했지만 외국에서 스포츠 센터 운영하던 아저씨를 그대로 데려왔으니 아무래도 kcc가 외인 싸움에서 좀 힘들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어찌되었던 결론을 하자면 kcc 쪽이 좀 더 우세를 가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단신 외인 조합이라는 이상한 형태의 모비스가 국내 빅맨만을 데리고 경기 운영 전체가 잘 풀릴 일은 없을 것이고, 일단 클라크가 모비스에서 오래 뛴 시간동안 모비스의 전술과 조합 자체에 많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을 듯 합니다. 주태수 역시 빅맨이고, 능력치의 차이는 있지만 이종현의 앞에서 손만 치켜 들어도 도움은 될 것 같습니다. 

 

 kcc 플러스 핸디를 택합니다. 배당의 움직임은 굉장히 심할 것 같은데 잘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19:00 KGC vs SK

 

 모비스가 요즘 외국인 문제로 핫하다면, 현재진형으로 시즌 초부터 지금까지 외국인 문제로 핫한 팀이 인삼공사입니다. 애초에 이럴거면 가드 포지션을 왜 데려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거기다가 감독이 '3경기 오디션'이라는 말도 안되는 조항으로 사익스의 잔류와 퇴출을 결정하겠다니. 갑질을 넘어 교만한 수준입니다. 

 

 지금 현재 사익스가 방출당한다고 가정해보면, 지금 볼을 쥐고 경기를 흔들수 있는게 이정현 혼자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퇴출을 했으려면 강병현 있을때나 했어야 했는데, 지금 보면 성적도 좋은게 고작 타 선수들의 체력문제 때문에 방출을 삼다니, 접근 방법부터 달리 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1위로 달리고 있으니 더 아이러니하군요. 사익스 역시 현재 불만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매 경기마다 꾸준한 역할을 충분히 정말 잘 해내고 있으니 다행입니다. 그냥 이대로 시즌 마무리를 해도 충분할 듯 한데. 아무래도 다음 시즌엔 오리온스에서 사익스를 탐내지 않을까 합니다.

 

 SK의 경우는 뭐 매년 최악인 것 같습니다. 12승 22패. 불과 3년전까지 시즌 1위를 앞다툰 팀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끝없는 추락에 추락에 추락이군요. sk의 승리공식이 외인 폭발은 기본으로 삼고 그 뒤로 국내 선수들의 뒷받침이었는데, 이 말뜻은 그냥 전부다 잘하면 된다는 말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사실 외국인이고 뭐고 제가 내린 결론은 sk의 허리가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데 그 허리에서 받쳐줄 선수가 김민수네요. 최준용이 기량이 좋지만 아직 더 경험을 쌓아가야 하는 입장에서 포워드 진에 힘을 쏟은 sk의 근본적인 문제가 여기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작년 이승준 이동준 박승리 김민수 등 말만 들어도 한숨 나오는 혼혈 농구단의 거품을 아직 잊지 못한 것 같네요.

 

 점수가 많이 나올수 없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 조금 뛰었다고 sk의 농구가 힘을 발휘할 것 같지도 않구요. 일단 김민수가 뛰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점수는 더더욱 안 날겁니다. 최부경의 합류로 일단 sk의 기세와 높이가 모두 다 올라갔습니다. 높아진 높이만큼 어쨌든 수비는 더더욱 좋아질 것이고 SK의 외인의 골밑 득점력은 나쁘지 않으나 외인 때문에 오히려 국내 선수들의 롤 자체가 줄어든 느낌이 타 팀에 비해 좀 더 큰 것 같습니다. 오히려 2,3쿼터에서는 외인들의 해결 본능 때문에 선수들의 컨디션에 경기 자체를 맡겨버리는 경우가 많네요. 

 

 SK 언더를 택합니다. 

 

 국내 농구 승패와 조합같은건 따로 쪽지나 비밀댓글 등으로 받겠습니다. 어찌되었던 첫 국내경기 예측이고 NBA에 비해 결과값의 변동이 클 수 있으니, 즐기시는 정도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건복하는 저녁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2

일병 비행기s

2017.02.01 17:40:00

사익스는 잔류 확정으로 정정합니다

병장 핑보만

2017.02.01 17:46:11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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