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으로 말아먹은 내 10년.. 내인생
내나이 34...
도박엠창인생 10년,
남은건 아무것도없다. 아니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다고 해야 맞는말 같다.
어떻게든 다시 살아보기 위해. 발버둥을 쳐보지만
결국 내가다시 내발로 여길기어들어와 내 스스로 깊은 구렁텅이로 밀어넣은거같다.
이글을 작성하고나면
난 미련없이 이세상을 떠나려한다.
어느 하나 내 이런사실을 알지못한다.
아니 알지못하게 그럴싸하게 거짓말을 한거였겠지
허나 이제 도저히 그 거짓말을 막을수 있는 방법이 없다.
술마시고 기분좋다고 기집질하면서 의미없이썼던 30만원이
이제 내일이 되면 그돈을 막지를 못해 내목에 칼이되서 돌아올것이다.
아무에게도 진실을 말하지 못했다.
가족에게도 사랑했던 사람에게도. 친구에게도
이젠 아무도 내옆에 있지는 않지만..
정말 아무한테도 못한 얘기를. 이곳에 남기고 싶어서 글을 쓰게되었다.
나와같은 사람이 다시는 생기지 않았으면해서.
나처럼 도박하지 말길 바라면서.
2006년.11월..... 11년 전 즈음인가보다.
이제 막 군대를 제대 하려 하는 시기에.
나는 군대 고참이였던 형이 토토하는 것을 알게되었다.
평소에도 상당히 야구를 좋아했던 나로써는
우와 라는 생각은 했었지만 그다지 크게 매력있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걸어야 되는돈이 너무 아깝다 느껴졌기 때문이다.
기록식 토토에 한일전 한국승에 스코어를 맞추는것에 10만원을 배팅했다고 의기양양하게 말하는 형을보며
오히려 왜 저러고 살까라는 생각이 더 크게 느껴졌었기 때문에.
그렇게 나와 도박은 처음만나게 됬지만 나는 크게 호감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랬던 사실도 조금 시간이 흐르게 되어 나는 군대를 전역하고
너무나 사랑했던 첫사랑을 떠나보냄과 동시에 뭘 해야되지라는 괴로움에 몸부림치면서
알바를 하면서 학교 복학을 위해서 여념이 없었던 시간이였다.
거기서 더큰두번째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던 토토라는 녀석이 편의점에 떡하니 보이고 있는게 아닌가...
매일다니고 보았을텐데 왠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토토/프로토 ""가능성있는 한방"" 이문구가
눈에 확들어왔었다. 천성이 게으른탓에 하는 알바가 너무 힘들고 지루하여 나도 해볼까라는 생각에
그때 NBA와 그때당시 레알마드리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를 포함한 다섯경기.... 2.6배정도 했던거 같은 걸
만오천원을 주고 사서 . 그게 맞아버린것이다.
다들 그렇듯이 시작한 계기가 이렇게 되버린거겠지만...
나이트 기본3만원도 아깝고 모자라서 친구랑 철저하게 엔빵. 쏘면 가자 라는 식이였던 내가
엠창인생이 된 시발점이였던거 같다.
그때당시 알바로 일주일에 벌던 45만원.
내가 왜 밤을 새가며 서빙알바를 하면서 그돈을 벌어야 하는지. 이렇게 쉽게 돈을벌수있는 방법이 있었는데.
이게 모두들의 도박의 시작아니던가...
사설이라는 건 꿈에도 생각못했었고 . 오로지 편의점에서만 사던 토토
처음에는 그럴싸했다. 아니 돈이 너무 무서웠다
내돈걸긴 아깝고 맞은돈은 부럽고
항상 2.3.4.5 만원 배팅을 하고 점점점점 폴더수가 늘어나서 일확천금, 로또뱃을 구사하게되어
결국 다들 똑같이 겪게 되는거겟지만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 알바비가 모자라고 쪼들리기 시작을 한다.
써야될돈 못쓰고 배팅해서 날리고, 빌리고 맞춰서 갚고.
지금도 그랬던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차라리그때는 금액이라도 적어서 부모님한테 구원을 바랄수있엇지만
이제는 그 부모님도 내가 다 벗겨먹었기때문에.
이렇게 배팅 입문기 시절
그때당시에는 하늘이 무너질거만 같았던 -200을 기록하고 다신 도박을 하지 않으리라 마음을 먹고
2007년 3월 나는 강제로 등떠밀리듯이 중국으로 유학을 가게되었다
이곳에서 인생이 접히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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