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으로 말아먹은 내 10년.. 내인생5
2년여 만에 다시간 강원랜드.
그동안 심심치않게 강원랜드에서 패가망신하고 인생 조진 얘기 여럿들었었으니 사다리를 접할때보단 마음이 좀더 긴장이됬다
3천도 종잇조가리 될수도 있다. 조심하자. 조심하자.
3주안에 사다리타다 날린돈 복구하자. 하루 300이면 충분하다.
강원랜드 가본사람은 알겠지만 5시간만 있어도 진짜... 자리 못잡으면 노가다 뛰는 효과랑 똑같다
사람에 밀려서 치이고 뒷전배팅도 한계가 있고.
바카라를 하러 갔지만 바카라는 정말 할수있는 엄두가 나질 않고 해도 별 재미를 못보고..
그래서 다이사이를 주종목으로.. 그나마 다이사이는 사람이 덜했지만 사다리보다 진행시간이 너무 오래걸렸다..
사북에서 3일.... 돈은돈대로 헛쓰고 몸이 퍼져버린것이다
아침 12시에 올라가서 새벽6시에 내려오니... 뭐 몸이 남아나지 않는게 당연한것 아닐라나..
그이후로 한 열댓번은 간거같다. 거기서 날 마카오로 보내버린 여자를 만난거 빼곤. 그리 추억이 있지않는 동네
뭐 다들 여기까지 읽다보면 그 수중에있던 3천도? 당연히 없어졌다라는걸 알고있겠지만.
이후에는 좀 어이없게 없어지긴 했다.
너무 사람과 단절된 삶을 살아서 그런가. 어느한여자에 빠져서 홀랑 다퍼주고 떠나가는데 그돈 다쓴거 같다.
사주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고. 뭐 떡값으로 퉁쳤다고 위안을 하고있지만.
저번주엔 10만원만 빌려달라하니 다신연락하지 말라며 끊어버리던.... 내가 너한테 메꿔준 카드값이 얼만데...
강원랜드를 오고가며 얼굴을 익혔던 아재 아지매들한테. 온라인바카라를 접하게됬다. 사다리를 오래타던 나한테는 이게더 잘맞는거 같기도 했다.
그냥 혼자 앉아서 눈치안보고 플뱅만 찍어먹음 되는거아닌가.
괜찮았다 나쁘지않고 근데 마틴을 때리는 스타일이다보니 결국 맥시멈이 문제가 되더라 강랜에서도 그랬지만.
디퍼런스가 대부분 100배많아야 300배정도이니 마틴 몇번 터지면 진짜 그날은 멘탈을 부여잡을수가 없더라 라이브 바카라라라서 다른데서 같이 돌릴수도 없는거고
노름한다고 주위에 말한적이 없어서 때려달라고 부탁할 친구도 없고.
그렇게 또 2년정도를 허송세월을 보낸듯하다. 노름하면서..
여기까지만. 했다면 다행이였을지 모르겠다. 저때까지만해도 누적손해가 대략 3억정도가 된거같은데.
그때는 저돈없으면 어쩌지어쩌지 하면서 내가 나를 계속 노름으로 계속 인도했던거 같다.
지금은 3억만 까먹었음..... 참다행이다 하면서 어찌해볼수 있겠다 싶은데.
후.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