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밑바닥을 경험하네요..

이등병 레쓰비v

2범

2015.09.28가입

프로젝트전문

조회 1,152

추천 2

2017.02.07 (화) 10:54

                           

어디서부터 꼬였는진 모르겠습니다..

간간히 재미로 시작했었죠

하는둥 마는둥 그만큼 안했다고 해도 될정도로요..

그러나 얼마전..회사에서 해고를 당한게 시작이었나봅니다.

어머님모시고 둘이삽니다..

저없으면 거동도 불편하시구요..

걱정하실까 해고당한 사실을 말할수가 없어 매일아침 집에서 출근하는척 나오게 되었고

친구가 하던 ㅌㅌ를 구경하다 용돈벌이는 괜찮다기에 시작하게 되었네요

처음엔 따더라고요. 그걸로 어머니 맛잇는거도 사드리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소소했지만 그게 저에겐 큰 기쁨이였으니까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그렇게 저도 점점 금액이 커지기 시작하고

돌이킬수 없을 만큼 빠져버리게 되었어요. 지인에게 빌리고 대출도받고 잃으니까 늪은 커져가기만 했어요.

그렇게 모든걸 다 잃고 말았어요. 집에 들어오기가 너무 겁이나고 힘이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혼자 죽어야 겠다 없어져야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누워계신 어머니 생각하니까 가슴이 미어지고..

당장 뼈주사도 맞으셔야하고..약도타야하고..어디 빌릴데라고 한군데도 없고..

밤새 폰을 붙들고..여기저기 전화를 해봐도 외면당하는 일뿐..

그래도..제가 없으면 어머니가..안될 것 같기에 들어왔어요..

얼굴뵈니까 더 미치겠더라구요...진짜 불효자입니다...

잔고엔.. 컵라면 하나 살돈도 남질 않았어요. 인생 밑바닥까지 와보니...정말 한심하고 부끄럽습니다.

다시는 손안댈 생각입니다. 결국엔 돌아온다 다시하게 되있다 라고 하실수도 있겠죠. 근데 노력해보려구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어디 말할데도 없고 여러분들이라면 조금이나마 이해해 주실수 있을까 하고 주저리주저리 했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힘내볼게요....

댓글 12

탈영 SaveTime

내가 처한 곳의 주인이 된다 .

2017.02.07 10:59:20

ㅋㅋㅋㅋㅋ엄마가아픈데 토토가하고싶냐 이 븅신세기야?

병장 알라븅븅

2017.02.07 10:59:54

2월4일글을 그대로 복붙하셧네요 모하러 기어오셧음 일을해야지

소령(진) 그놈의동기부여

2017.02.07 11:01:09

안한다는놈이 글은 계속 올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걸 하려고 시동 슬슬 거는거지?

병장 롯데월드

2017.02.07 11:02:09

이색이 이거 중복글 계속올리는거 보니까 구걸하는색이네 ㅋㅋ
컵라면 하나 살돈도 남질 않았어요.  <---- 저문장에서 형들~! 나 라면갑좀 붙여줘~ 그렇게 해석하면되냐?ㅋㅋㅋㅋㅋㅋ

병장 롯데월드

2017.02.07 11:04:03

한심한색이 ㅋㅋ 연민느끼게끔 장문글싸지르고 밥값 구걸이라니~ㅋ
정말 도박 끊을맘이 굴뚝같으면 이런데 지긋지긋해서 쳐다도 안보게 되있다 너는 그냥 관종이야 ㅄ아

입소전 호산동1우건우

2017.02.07 11:08:56

그대로복붙 개관종 ㅋ

병장 환타ATM

젊은 날의 의무는 부패에 맞서는 것이다

2017.02.07 11:10:24

꾸준글이냐??

상병 실시간단폴만한다

2017.02.07 11:18:56

돈달라는얘기네 ㅋㅋ

소령(진) 별에서온천송이

송이송이천송이

2017.02.07 11:23:59

지금이 밑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난 이명박때 최악이라 생각했는데 박근혜는 더 하더라.
너도 좀더 당해봐. 아직 밑바닥 아니다.

상병 이노우에마오o

멸공의횟불은 꺼지지 않으리

2017.02.07 11:49:18

흐음 화이팅합시다 모 ㅋㅋ 담보정도날려야 아뿔사지 그정도는 다시극복가능할겁니다 무직자대출해봐야 300씩 나와봐야 얼마안하고

중사 킹캉쩡호햄

2017.02.07 11:58:55

따겠지 따겠지 하다간 밑바닥 치는분이 한둘이 아니에요..
토토 무섭습니다..
소액가다가 한번 크게따면 금액 높아지면서 배짱커지다가 한순간에 훅가죠..
저도 인슐린 의존형 당뇨를 16년째 앓고 있는데 합병증이 망막병증이랑 콩팥에와서 눈에 피도 계속터지고 실명까지 갔는데 영등포 김안과가서
양쪽 눈 수술다하니 겨우 시력 조금 살리고 치료비가 500 넘게 들더라구요
지속적인 치료는 받고 있으나 금액도만만치않고 곧 실명할수 있다고 하는데...
이젠 콩팥까지 망가져서 투석까지 갈수있다고 합니다
이젠 희망도 없죠 회사에서도 짤리고 이런 지병으로 다른 회사 입사도 힘듭니다..
이 고통을 아부지만 보고 참고 어떻게든 버티곤있긴하지만 한계란게 있네요...
글쓰는 도중에도 병원인지라 콩팥 초음파 피 24시간소변검사 인슐린 혈압약 단백뇨약..50 들어갔네요..
힘내세요....
더좋은 표현이 있으면 좋으련만..

일병 승차감좋고

2017.02.07 12:17:50

쪽지로 계좌남겨라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