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 14일 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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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굶어도구두는닦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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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4 (일) 03:56

수정 1

수정일 2025.12.14 (일) 03:57

                           

[천문] 14일 느바

 

 07:30 올랜도 vs 뉴욕 (NBA)

 

 

예상 : 뉴욕 원정 승 / 뉴욕 원정 -4.5 핸디 승

 

 

 

이번 매치는 “올랜도 수비의 압박 vs 뉴욕의 운영 완성도” 구도로 보입니다. 올랜도는 제일 먼저 브런슨을 자유투 라인에서 떼어놓는 것을 핵심 과제로 잡고 있고, 실제로 최근 맞대결에서 브런슨이 파울 유도로 흐름을 만들었던 장면이 반복됐습니다. 즉, 올랜도가 수비 강도를 높이되 파울 관리에 실패하면, 뉴욕은 공격이 막혀도 자유투로 숨을 쉬면서 경기 리듬을 붙일 수 있습니다.

 

 

 

 

 

 

전력 체크도 중요합니다. 뉴욕은 부상자 항목에서 샤멧 결장(어깨) 이슈가 잡혀 있고, 로테이션 수비 카드에서 공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은 이번 시즌 리바운드·세컨드찬스 장악력이 강점이고, 골밑에서 한 번 우위를 잡으면 상대의 공격 선택지를 얇게 만듭니다. 올랜도 쪽은 반체로(그로인) 부상 공지가 공식 릴리즈로 확인된 바 있어, 득점의 “안전판”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 변수입니다. 그래서 초반에 올랜도가 기세로 치고 나가더라도, 접전 후반으로 갈수록 뉴욕이 실수 줄이는 운영으로 한 번 더 ‘한 칸’ 앞서는 흐름이 기대됩니다.

 

 

 

 

 

 

정리하면, 올랜도의 강한 압박이 경기를 거칠게 만들 가능성은 높지만, 그 거친 흐름이 오래 갈수록 뉴욕 쪽이 자유투·리바운드·클러치 운영으로 앞서나갈 것으로 보여, 뉴욕의 원정 승을 예상해 봅니다.

 

 

 

예상 : 224.5 언더

 

언더는 감정적으로도 “차분한 선택”인데, 이번 매치업이 그런 분위기라 할 수 있습니다. 올랜도는 브런슨을 자유투 라인에서 떼어놓는 걸 1순위로 두고, 결국 경기 템포를 거칠고 물리적인 흐름으로 끌고 갈 가능성이 큽니다. 이 스타일은 성공하든 실패하든 대체로 공격 효율을 깎고 포제션당 득점이 내려가는 편입니다.

여기에 반체로 쪽 부상 이슈가 공식으로 확인되어(그로인), 올랜도 득점이 “한 번에 확” 터지기보다 조금씩 긁어모으는 형태가 될 수 있습니다. 뉴욕도 샤멧 결장으로 외곽 로테이션이 얇아지면, 벤치 득점이 폭발하기보다 수비 집중 → 천천히 득점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종합하여 224.5 언더를 전망해 봅니다.

 

 

 

 

 

 

11:00 오클라호마 vs 샌안토니오 (NBA)

 

 

 

예상 : 샌안토니오 원정 +9.5 핸디 승

 

 

 

이 경기는 “웸반야마의 복귀는 점수보다 ‘상황’을 바꾼다.”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샌안토니오는 웸반야마가 종아리 부상에서 복귀(출전 가능/제한된 출장 시간 언급) 흐름으로 잡히면서, 공격에서는 림 근처 마무리·세로 스페이싱이 살아나고, 수비에서는 골밑 억제력이 단숨에 올라갑니다. 물론 출전 제한이 걸릴 가능성이 커서 풀타임 지배를 기대하면 위험하지만, 핸디캡 관점 측면에서는 괜찮아 보입니다.

 

 

 

 

 

 

오클라호마도 체크 포인트가 있습니다. 기본 골격은 건강한 편이지만, 부상 리스트에 이사야 조(무릎) 이탈 타임라인, 토픽(사타구니) 결장 전망, 소버(ACL) 시즌아웃 등이 잡혀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결장은 스타 한 명의 공백보다, 벤치의 슈팅·로테이션 안정성에서 미세하게 손해를 줍니다. 즉, 오클라호마가 초반 스퍼트를 내더라도, 2쿼터나 4쿼터 초반처럼 세컨 유닛이 섞이는 구간에서 점수 간격이 확 벌어지지 않고 유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샌안토니오는 웸반야마가 코트에 있는 시간에 페인트존 억제 + 리바운드 전투력으로 점수대를 고정시키고, 없는 시간에는 속공 실점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플랜을 짤 수 있습니다. 오클라호마가 이기더라도, 샌안토니오가 끝까지 끈질기게 따라붙는 한 자릿수 격차 흐름을 예상해 봅니다.

 

 

 

 

예상 : 226.5 오버

 

 

 

 

 

 

핸디는 샌안토니오 쪽이지만, 오버는 또 다른 관점입니다. 핵심은 웸반야마 복귀가 “수비만”이 아니라 공격 리듬도 끌어올린다는 점입니다. 그는 림 근처에서 한 번 존재감이 생기면, 동료들의 돌파가 쉬워지고 코너 3도 더 편하게 열립니다. 다만 분 제한이 걸릴 가능성이 있어도, 그 짧은 구간에서 득점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오클라호마는 부상 리스트에 몇 명이 잡혀 있어(조·토픽·소버 등) 로테이션의 매끈함이 흔들릴 수 있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오히려 수비 조직력보다 공격 재능으로 버티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실점도 같이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세컨 유닛 구간에서 수비 커뮤니케이션이 한두 번만 늦어져도, 트랜지션이나 얼리오펜스로 점수가 훅훅 올라갑니다.

 

 

 

 

 

 

 

 

 

그래서 이 경기는 “완벽한 수비전”보다, 서로가 흐름을 탔을 때 연속 득점 교환이 나올 것으로 전망합니다.

 

 

 

 

 

[천문] 14일 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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