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 루니와 어깨 나란히, 리버풀 역사에 또 한 줄 기록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애스턴 빌라전에서 또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마르티네스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살라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버풀 소속으로 올린 공격 포인트(골+도움) 합계가 276개에 도달했다.
이 수치는 웨인 루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세운 단일 클럽 프리미어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록이다.
시즌 초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살라가 다시 골 감각을 되찾으며, 리버풀이 우승 경쟁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