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농구분석 우리은행 vs KEB하나

우리은행의 홈경기다. 이번 상대는 하나은행. 우리은행은 25승 2패로 일찌감치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최근 행보는 사실 불안감이 있다. 2경기 연속 연장 승부를 펼쳤는데 위성우 감독은
주전들의 출전시간을 어느 정도는 조절해주고 있다.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도
아무래도 얕아질 수밖에 없다. 존쿠엘 존스의 출전시간을 낮추는 대신, 모니크 커리의 역할을 늘리고 있는데
제공권의 우위를 쉽게 살리진 못하고 있다.
박혜진, 임영희, 이은혜가 지키는 백코트의 위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홈 성적은 12승 2패.
하나은행은 11승 17패로 시즌 4위를 달리고 있다. 원정 성적은 5승 9패.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는 상태다. 전력은 100%다. 부상자 없이 모든 선수들이 제 몫을 해내고 있다.
물론, 분위기가 좋지 않긴 하지만 나탈리 어천와, 카일라 쏜튼이 지키는 골밑 생산력만큼은 괜찮은 편이다.
물론, 그 외의 포지션은 모두 열세에 놓여있긴 하다. 김지영, 김정은이 영 제 몫을 해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이슬의 분전만이 외롭게 이어지고 있다. 백지은의 골밑 위력도 시즌 초반만 못하다.
일반 대상경기는 여러모로 위험한 경기다. 여기에 우리은행은 100% 전력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우리은행이 승리하는 저배당에 현혹되지 말자.
패스를 추천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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