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렌베인 외데가르드 선발 ->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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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2 (일)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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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7.02.12 (일) 22:18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특급유망주' 마르틴 외데가르드(18, 헤렌벤)가 네덜란드 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네덜란드 언론은 외데가르드에게 의문부호를 붙였다.
1998년생인 외데가르드는 전세계 축구계가 가장 관심있게 성장세를 지켜보는 유망주다. 10대의 나이에도 레알 마드리드 1군 데뷔 기록이 있고 조국 노르웨이 국가대표로 A매치를 9차례나 뛴 경험이 있다. 그러나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한 레알 마드리드에서 10대 유망주가 한자리 차지하기란 쉽지 않았다. 외데가르드는 올 시즌 코파 델 레이 1경기만 나서는데 그쳤다.
결국 그는 지난달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정기적으로 출전이 가능한 네덜란드 헤렌벤으로 18개월간 임대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외데가르드는 돌파구를 찾아나서면서도 상당한 자신감을 보였다. 헤렌벤 임대 조건에 레알 마드리드 조기 복귀 조항을 넣어 가능하다면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오겠다는 야망을 품었다.
외데가르드는 헤렌벤 이적과 함께 핵심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처음 두 경기를 교체로 뛴 그는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총 5경기 중 풀타임을 두 차례 소화하며 뛰는 시간을 늘려나가고 있다.
아쉬운 점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이다. 네덜란드 언론 'RTL 뉴스'는 외데가르드의 한달을 돌아보며 "외데가르드가 선발로 뛴 경기서 헤렌벤은 아직 승리가 없다"면서 "헤렌벤에서 주어진 역할에 의문점이 든다"고 말했다.
물론 이 매체는 "외데가르드는 좋은 재능을 지닌 선수며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고 분명히 밝혀 외데가르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팀 전술을 더 꼬집었다. 하지만 선수 평점을 다루는 '후스코어드닷컴'의 경우 외데가르드에게 6점대 초반 평점을 꾸준히 부여하며 경기력을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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