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공룡] NBA 후반기 팀별 흐름분석 ( 3)

이등병 MoonDog

2범

2014.05.16가입

조회 708

추천 1

2017.02.23 (목) 01:06

                           

안녕하세요 공룡입니다. 

 

저녁 경기 복기입니다.

 

파란색은 적중 빨간색은 미적중입니다.

 

동부 저득점, LG 핸디승

 

 오늘은 드디어 서부 컨퍼런스 얘기네요. 일단 굵직굵직한게 며칠전 커즌스의 뉴올리언스 이적. 레이커스의 루 윌리엄스가 휴스턴으로, 그리고 동부 얘기지만 디트로이트의 드러먼드도 토론토로 향할지 모른다는 얘기가 있네요. 트레이드가 끝나기 직전까지는 일단 현 상황 그래도 두고 흐름 한번 짚어봅니다. 사실상 굵직한 트레이드들은 거진 다 끝나가는 시점이라 아주 많이 바뀔 것 같지는 않아요.

 

 

 골든 스테이트

 

 클리블랜드와 같은 고민 아닌 고민은 들겁니다. 빅맨진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점. 그래도 순위 변동은 없을듯 싶습니다. 선수들의 나이대가 클리블랜드보다 훨씬 어리고 그에 따라 체력적인 부담 자체도 동부 1위의 그 팀보다는 훨씬 낮습니다. 사실상 이 팀이 맞대결에서 걱정해야 할 팀은 그나마 샌안토니오 정도인데, 파커가 은퇴하지 않고 패티 밀스가 파커를 대체할 만한 실력을 키우기 전까지는 샌안토니오도 상대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커,탐,듀,그 이 네명이면 어느 센터라도 신나서 골밑 지킬것 같지 않나요. 정규 1위는 쉽게 마무리 지을 것 같고 플레이오프 준비하느라 몇경기 버릴것 같지도 않습니다. 뭐 많아야 한경기? 

 

 

 샌안토니오

 

 던컨의 은퇴로 이제 남은건 파커만 처분하면 샌안토니오는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실상 샌안토니오를 몇년동안 움직였던건 파커 던컨 지노빌리였는데 사실 이제 세대교체가 이뤄져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어서 빨리 청산해야 합니다. 다행히 가솔의 영입, 레너드의 완벽한 에이스화는샌안토니오를 여전히 상위권에서 내려오지 않게 하는 원동력은 됩니다. 서부 파이널에서는 항상 샌안토니오가 올라갈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부서부 파이널에 나올수 없는건 골든 스테이트 때문이겠죠... 홈원정 안가리는 비정상적인 승률인데 1등을 차지하지 못하는 서러움이 ... 

 

 

 휴스턴

 

 오늘 루 윌리엄스가 휴스턴으로 갔습니다. 최근 휴스턴의 기세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라서 그런지 경기력이 별로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40승 18패의 어마어마한 성적입니다. 전반기 40승 넘는 팀이 서부에서만 3팀이 있었는데 휴스턴이 빛을 바래는건 역시 그 위에 샌안토니오와 골든 스테이트가... 어쨌든 올해는 하든의 포인트가드 화 라고 했었는데 사실상 하든은 어디서든 소화가 가능한 듀얼가드고, 하든 혼자 모든걸 소화할수는 없기에 루 윌리엄스를 영입했는데 좋은 선택 같습니다. 이번 영입으로 오히려 가드가 한명 늘어났기 때문에 경기 선발로 스몰라인업을 내세워 상대팀을 당황할 수 있게 하는 전략을 세워도 되겠네요. 순위는 뭐 클리퍼스만 조심하면 3~5위 안에서 왔다갔다 할 것 같습니다.

 

 

 클리퍼스

 

 베스트 라인업만 세워지면 참 강한팀인데, 폴이 있을때는 그리핀이 아프더니, 어느때는 둘다 없고, 이제 그리핀이 복귀하니 폴이 없습니다. 감독 욕을 가장 많이 하는 팀중 하나가 클리퍼스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이제 감독 아들 오스틴 리버스가 드디어 1인분 역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폴의 그늘에 가려서 아직도 욕을 많이 먹는 선수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좋은점은 폴 혹은 오스틴, 펠든 ,레딕의 3가드 체제가 어느정도 효과는 보고 있네요. 강팀들 상대로는 너무 쉽게 무너져서 문제지만 나름대로 효과를 보고 있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냅니다. 확실히 디안드레 조던은 폴이 있어야 더 그 효과가 극대화되는 선수이니만큼 폴의 복귀시점에 따라 클리퍼스의 승률이 비약적으로 올라갈 것임에 분명합니다. 아직까지는 좀 아슬아슬하게 경기를 지켜봐야 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폴의 복귀가 정해지면 매 경기 클리퍼스의 배당은 수직하락하고 핸디값도 크게 잡힐 겁니다. 벤치 생산력도 많이 좋아졌고, 주전만 완벽해지면 서부 4강은 그대로 정해질 것 같네요.

 

 

 유타 

 

 고든 헤이워드 원맨팀인줄 알았었는데, 리빌딩 잘 끝내놓고 몇년동안 지속된 서부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즌인 것 같습니다. 빡빡하죠. 이번 시즌 디아우 영입도 잘 하고, 백인이 에이스인 팀이 많이는 없는데 헤이워드 사단이 무섭습니다. 사실 이번 시즌 초까지만 해도 유타와 헤이워드 엑섬 정도를 제외하고는 별 볼 일 없이 예년과 똑같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이번 시즌 상당히 선수들 한명한명에 무게감이 상당합니다.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는 밟을 수 있겠네요. 순위는 뭐 그저 그럴것 같지만요. 

 

 

 멤피스

 

 개인적으로 참 애정은 많이 가는데 아쉬운 팀중에 하나입니다. 매년마다 '올해는 다르다' '올해만큼은 대권도전'을 외치는 팀이긴 하는데, 실제 받는 성적표는 그에 비해 아쉬운 편이죠. 일단 큰돈 주고 사온 파슨스가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해서 실제 멤피스가 받는 성적표는 이것보다 더 아래라고 생각했었는데, 중간에 골든 스테이트도 잡고, 샌안토니오도 잡고... 알렌 콘리의 수비력도 좋고 가솔도 건재하고 걱정되는건 랜돌프의 체력이 매년 갈수록 뚝뚝 떨어지는건데 선발에 그린이 자리를 채워주면서 어느정도 폼 유지도 잘 되고 있고요. 그래도 더 높은 순위는 못갑니다. 평생 대권도전을 외치다가 이정도 수준에서 머물 거에요 멤피스는. 

 

 

 오클라호마 시티

 

 NBA 서부 선수들이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의 화해를 좀 부추기는? 그런 그림이 있었는데 둘 사이는 아직도 회복될 생각이 없는것 같습니다 ㅋㅋㅋ . 어쨌든 웨스트브룩이란 선수는 평생을 같이 갈만한 팀메이트도 친구도 잃었는데 그 화풀이를 성적으로 쏟아 붓는 기분입니다. 웨스트브룩을 죽여야 팀이 산다는 건 모든 팀들이 알고 있는데 그게 참 쉬운 일은 아니죠. 그래도 팀의 에이스로써 나머지 팀원들을 데리고 올라가는 역할은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올라디포도 이적 후에 금방 팀에 녹았고, 아담스는 아직까진 미덥지 않지만 성장중이라는걸 감안하면 올시즌 마지막까지 순위가 더 떨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주아주 잘하면 5위까지는 넘볼수도 있을 것 같아요.

 

 

 덴버

 

 트레이드로 말도 많고 앞으로의 방향이 어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덴버는 패스합니다. 일단 요기치를 계속 키우려는 덴버의 생각이니 갈리날리도 팔고 아예 요기치 중심으로 팀 개편이 이루어지겠군요.

 

 

 새크라멘토

 

 커즌스의 이적과 동시에 주전급 선수들 다 팔고 있습니다. 콜리슨도 팔고 맥클레모어도 팔고, 일단 팔 수 있는건 다 내놨는데 다 팔릴지는 모르겠고, 어쨌든 커즌스가 사라짐으로 인해 이제 새크라멘토의 남은 수는 스몰라인업을 통한 빠른 득점이겠네요. 커즌스가 있어도 수비가 문제였는데, 이제는 아예 구멍투성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점수 아니면 답이 없는팀. 그러나 그 점수를 지킬 방안이 없다는게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순위는 더 바닥을 칠거에요

 

 

 포틀랜드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돈은 돈대로 쏟아부은 팀이지만 그에 비해 나오는 성장과 성적이 너무 더딥니다. 내년도 올해도 릴라드 맥컬럼은 유지한 채로 화력은 세겠지만 벤치 자원도 부족하고 알드리지가 너무 아쉬운 실정이네요. 이미 떠난 선수 잡아서 뭐 하겠습니까마는... 순위 예측도 쉽지 않은 팀입니다.

 

 

 뉴올리언스

 

 후반기 정말 핫해질 팀. 뉴올리언스는 리그 최고의 빅맨 두명을 거느린 초호화 군단이 되어버렸습니다. 평득 25점 이상의 뉴스메이커들이 두명이나 있네요. 리그 어느 팀도 이제 뉴올리언스의 골밑공략이 정말 말도 안되게 힘들게 되었습니다. 다만 커즌스를 무리하게 데려온 탓에 벤치가 좀 걱정이긴 한데, 이 둘의 게임 시간 잡아먹는 능력도 뛰어나니 이쪽은 괜찮을텐데요. 아무래도 있으나마나한 타이릭 에반스이지만 가드진도 비었고, 할러데이가 저 두명의 괴물들을 잘 다룰수 있을지도 의문이기도 하구요. 예상순위는 아마 수직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플레이오프는 가뿐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매번 슈퍼스타 동료 없이 혼자 팀을 캐리하던 두명이 만났으니 엄청나게 기쁠 겁니다. 

 

 

 

 한번에 정리하려 했더니 너무 많고, 읽는 분들의 호흡도 좀 길어지실 것 같아서 오늘은 여기에서 마무리합니다. 내일은 드디어 NBA 정규리그 후반전이 시작되네요. 나름 기다리기도 했고, 트레이드 이후 정말 혼돈일 것 같기도 하고 두근두근 합니다. 일단 뭐 축구나 국내농구가 너무 적중률이 떨어져서 NBA로 적중률 좀 올려보려는 심보도 있네요. 한창 제가 활동하는 곳들에서 적중률 너무 안좋다고 어디가서 칼 맞는거 아니냐고 해서 아니라고 웃었는데 쓴웃음만... 축구는 참 어렵네요. 내일부터는 다시 좀 제대로 조합이나 코멘트들 더 정비해서 오겠습니다. 좋은밤 되시구요. 미네소타 댈러스 레이커스 피닉스는 시간 될때 좀 제대로 써보고, 그렇지 않다면 저 팀들은 그들만의 리그를 벌일 팀들이라고 간략하게 정리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댓글 6

탈영 빠른중계

대장

2017.02.23 01:08:42

따봉

이등병 MoonDog

2017.02.23 01:32:13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이등병 에이택송쥰호

귀찮아

2017.02.23 01:09:29

뉴올은 가드만바꾸면 환상적일팀

이등병 MoonDog

2017.02.23 01:32:04

맞습니다. 할러데이 대신 폴이 갈지도 모른다고 말은 들었었는데. 그래도 할러데이로 간다면 변화는 필요한 시점이죠. 항상 감사합니다.

병장 개상삼

2017.02.23 01:29:53

뉴올 수직상승은 무리일듯 싶다 커즌스 하나로 얼마나 바뀔지??? 팀웍 더 망칠수도잇고..

이등병 MoonDog

2017.02.23 01:30:56

그렇기에 가드 영입이 사실상 필요한 시점이기는 하죠. 일단 벤치 밸런스는 깨졌으나 앤써니와 커즌스가 잡아먹는 시간 자체가 많이 늘어나 아주 큰 무리는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두 선수 모두 자신이 백업이어도 상관 없다는 식의 마인드라서 순위는 지금보다는 올라갈 것으로 보이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발렌시아 라이브 1.68배인데 갈가?? [4]

상병 나고양이 02/23 694 0
자유

레알간 친구들 보안카드꺼내자 [4]

소령(진) 윈터 02/23 795 0
자유

[하쿤픽] 22~23해축

이등병 해축은하쿤픽 02/23 556 0
자유

레알!!!!!

상병 나고양이 02/23 527 0
자유

[공1업] 3시 해외스타 BaseTrade 대진표 image

대위 스타는공1업 02/23 277 0
자유

채팅 할려면 몇포인트 필요한가요? [1]

이등병 우탄e 02/23 283 0
자유

챔피언스리그 포르투 vs 유벤투스 [1]

상병 복팔ol 02/23 785 0
자유

★[입스타]★ 해외스타 언더독/BaseTradeTV3시 대진

이등병 스타면 02/23 301 0
자유

유로파픽 [3]

이등병 윾정연 02/23 778 0
자유

샬케04 vs PAOK 선발라인업

병장 유병훈 02/23 589 0
자유

샬케 라인업 어케되용?

일병 성슈짱 02/23 337 0
자유

맨유가 풀라인업 들고온 이유 설명해준다 [3]

이등병 사망열차 02/23 2,713 1
자유

레알 유스승 출근한다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2]

탈영 디안젤로러셀 02/23 581 0
자유

빚,대출 해결어떻게해야되나요 아 힘듭니다 [17]

일병 육구전사장 02/23 1,453 0
자유

예상라인업 확인하는곳잇나요 ㅠㅠ [1]

상병 O늘만따자 02/23 371 0
자유

접촉사고관련 형님들 도움좀 주세요 [6]

상병 강서폰팔이 02/23 498 0
자유

포르투갈d2 언더조작이냐하... [1]

이등병 불타는피조갯 02/23 362 0
자유

채팅좀 하게 5000포인트만 주실 너그러우신분있나요? [2]

중사 신혜는사랑 02/23 306 1
자유

[공룡] NBA 후반기 팀별 흐름분석 ( 3) [6]

이등병 MoonDog 02/23 709 1
자유

맹구 선발 [6]

탈영 시카고불스 02/23 1,19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