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축구분석 레알 베티스 vs 세비야 FC

그라나다 원정에서 1-4로 패하고 돌아온 베티스. 최근 5경기 3무2패에 그치며 리그 15위까지 추락했다.
특히 FW 호아킨의 부상 공백에 DF 카를로스,동크의 부상이 추가되고 MF 나후엘이 출전정지로 결장하는 등
전력누수가 적지 않은 모습. 빅토르 산체스 감독 부임 후 홈에서 4승4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기는 하나
외로워진 FW 루벤 카스트로가 주춤하고 있고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에서
세비야를 상대로 안달루시아 더비전을 치른다는 부담이 있다.
원정에 나서는 세비야. 홈에서 레스터시티를 2-1로 꺾고 기선을 제압했다.
PK실축에 상대 GK의 선방쇼로 압도적인 경기내용에 비해 결과는 아쉬웠지만
삼파올리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한 가운데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경기를 치렀다는 점은 고무적.
MF 크론-달리 DF 트레물리나스,파레하의 기존 공백에 DF 렝글렛이 추가로 부상을 당해
수비진이 얇아진 상태라는 것은 다소 아쉽지만 최근 분위기가 워낙 좋고 특히 베티스와의 안달루시아
더비에서 최근 11경기 8승2무1패로 압도하고 있을 정도로 강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홈에서 최근 공식전 8경기 무패중인 베티스. 빅토르 산체스 감독 부임 후 홈에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최근 부상자들의 공백이 가볍지 않고 특히 역습이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
세비야가 주중 챔스를 치른 여파가 있기는 하나 홈경기를 치른 후 베티스와의 더비를 치르고
최근 압도적인 더비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원정 징크스를 이겨낸 세비야의 우세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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