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거 내가 사과해야하냐?
4범
2015.09.03가입
가족을 항상 먼저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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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6 (일)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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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7.02.26 (일) 00:09
일단 나는 아파트에살고있음.
조금전에 밖에나가서 담배피는데..
인도아니고 주차장쪽으로 나가서 사람들안지나다니느곳에서 담배핌. 물론 늦은시간이라 사람없음.
근데 반대편에서 술드신 아저씨한분오시더라고.
내가 담배피는곳이랑은 거리도있고 바람도 반대방향으로불어서 담배연기가 아저씨오는방향으로 갈일은없음.
물론 예민한사람들은 담배냄새가 약간 날수도있겠지.
여튼 그아저씨가(나랑 같은라인..7년살앗는데 첨봄.) 아파트현관으로 들어가려다가 나 쳐다보더니
"여기서 담배피면 안되는거아니에요?" 이러는거야.
정중하게는 말한거같은데 그느낌이... 술먹고 약간취한상태에다가 상대가 어리니까 얕보고 말꺼낸것같은 늬앙스(참고로 난 34살이고 그분은 60정도추측)
그래서 난 이랫지
"제가 사람들지나다니는데서 피해주면서 담배핀것도아니고, 일부러 사람없는곳에 나와서 담배피는데 이게 뭐가 문제가되나요"
아저씨왈
"아니 단지내에서는 금연인데 담배피우면안되지" (이러면서 반말시작)
나
"단지내에서 금연이라는게 뭔소리요. 물론 어디든 금연은맞는데 내가 지금 누구한테 피해준것도아니고 사람없는데서 피는건데..그리고 아파트복도에서핀것도아니고 집안에서핀것도아니고 ...술드신것같은데 그냥 곱게 들어가세요"
이렇게말하니까
아저씨가 담배를 숨어서피더라도 어린놈의시끼가 예의바르게펴야지 니아부지가어쩌고저쩌고 막말하면서 들어가려고하더라..그래서 내가 욱해서 이씨붤세끼야 하면서 욕햇거든.
그니까 걍 들어가던데..그래서내가 쫒아가서 몇층사냐고 나도 여기 2층사는데 왜 막말하냐고 그러면서 나도 반말하고 그랫거든.
그니까 이아자씨가 대가리로 내어깨를 툭툭밀면서 뭐 뭐 이러길래. 진짜 한대 쳐블까하다가
아저씨가 힘도좋게생기고 괜히 사고만들기도뭐하고해서
"아 짜증나니까 걍 곱게들어가쇼"라고햇는데 이아저씨가 또 니그아버지 어쩌고저쩌고하면서 엘베탈라고하더라고
그래갖고 언성높아지니까 아파트복도라 시끄러우니까 밖으로 나오라고해서 나와가지고 내가 조근조근하게 따졋지.
근데 그아저씨는 언성높아지고 계속 여기는금연장소네어찌네 어린놈의세끼가 담배를 예의바르게펴야지라고하면서 헛소리하니까 그냥 바로 경찰불럿다.
경찰오니까 그아저씨 겁나 공손해지던데...여튼 경찰이 중재하니까 서로입장차이도있고 그런거니까 아저씨가 악수하자고 손내밀더만
그래서 나는 경찰분들께 바쁘신데 이런일로 불러서 죄송합니다. 하고 그아저씨한테는 아 됫어요 하면서 쳐다보도않고 걍 집으로 들어왓는데
물론 내가 첨에 여기서담배피지말라고햇을때 죄송합니다 한마디햇으면됫을건데 괜히 오버한것같기도하고..
근데 이아저씨가 대가리로 날 밀던건 진짜 존나짱나거든...그리고 그아저씨에 비하면 어리지만 결혼해서 가정도잇고 애도잇는데
어린놈의시끼어쩌고하면서 그러는것도 열받고..
화나는것보다는 ..그래도 연장자인데 내가 쌍욕을해서 아직도 맘에걸려서 맘이불편해 여기에 글쓰는건데
내가 잘못한부분이냐?
그아저씨는 18층이고 난 2층이라 엘베도안타니까 마주칠일은 없을것같긴한데
그래도 혹시담에 마주치면 인사하면서 그때는 제가 죄송햇다고 해야하냐??
글고 담배 진짜 어디서피냐 ㅋㅋ일부러 사람없는데서피는데도 이딴일겪으니까.... 저멀리나가서 숲에들어가서펴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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