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 밴덴헐크 27일 두산과의 평가전에 등판…WBC 합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네덜란드 대표팀 릭 밴덴헐크
(32·소프트뱅크)가 27일 두산과의 평가전에 등판한다.
밴덴헐크는 27일 일본 미야자키 이키메2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평가전에 등판한다. 대표팀 합류 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외 실전 경기 등판이다. 네덜란드 대표팀은 28일 한국에 들어와 1일부터 고척돔에서 훈련한다.
밴덴헐크는 2월 중순 스프링캠프에서 벌써 151㎞의 빠른 공을 던졌다.
네덜란드와 같은 A조에 속한 한국으로선 밴덴헐크를 주목할 수 밖에 없다. 3월 7일 한국전에 그가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헨슬리 뮬렌 네덜란드 감독은 아직 등판 일정을 밝히지 않았지만 KBO리그 경력과 맞대결 성적을 볼 때 밴덴헐크를 한국전에 내보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밴덴헐크가 2013~2014시즌 KBO리그에서 활약할 당시 지금 대표팀 타자 대부분을 상대했다. 아주 강했다. 대표팀 11명을 상대로 피안타율이 0.240에 그쳤다. 표본은 적지만 손아섭(19타수 8안타)을 제외하면 대부분 고전했다.
최근 일본 소프트뱅크 전지훈련을 보름간 둘러본 류중일 전 삼성 감독은 밴덴헐크가 KBO 시절보더 다 강력해졌다고 한다. 투구폼이 간결해졌고, 릴리스 포인트를 앞으로 더 끌고 나온다고 전했다.
밴덴헐크는 "일본과 맞붙고 싶지만 우선 1라운드를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 눈앞의 1경기, 1경기를 위해 싸워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 네이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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