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3월 8일 야구 한경기 농구 두경기 흐름분석 및 간단 코멘트
안녕하세요 공룡입니다.
아침 NBA 경기 복기입니다.
파란색은 적중 빨간색은 미적중입니다.
포틀랜드 핸디 댈러스 승
우리나라만 아니었다면 참 재미있는 경기였을텐데, 연속된 졸전에 한국야구 위신이 말이 아니네요. 이상하게 작년보다 점수가 더 안나는 것 같기도 하고요. 투수싸움 타자싸움 좋아하는 선수들이 다 다르겠지만 일단 그래도 많이 치고 점수 많이 나는 화끈한 타격전이 자극적이고 좋지 않나요? 오늘은 야구도 섞어 갑니다.
각설하고 저녁 경기 프리뷰입니다. 참고하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18:30 네덜란드 vs 대만
네덜란드의 선수층이 두껍다 무섭다 정도는 알았는데 한국이 2연패까지 하면서 맥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일 줄은 몰랐습니다. 승리는 네덜란드가 가지고 가되, 어느정도 점수 뽑아내면서 박빙인 경기를 예상했었는데... 지인은 맥주랑 치킨 사놓고 화만 내면서 경기를 보더군요 ㅎㅎ 참 한국 야구 답답합니다. 뭐 일단 네덜란드는 모두의 예상보다 더 저평가된 팀이었고, 오늘은 대만을 상대로 하는데 솔직히 대만이라면 애국심이건 홈콜이건 다 떠나서 한국 야구보다 수준 아래입니다. 전 리그가 승부조작 스캔들에 참여해서 단 4개 팀으로만 돌리고 있는데 뭐 조폭이니 검은돈이니 논란이 많이 되었죠. 오늘 올라오는 투수는 라쿠텐에서 키우려는 신인급 선수네요. 쉽게 갑니다. 맛없는 배당이지만요.
네덜란드 승 택합니다.
19:00 LG vs 모비스
딱 두경기 더 잡으면 엘지는 순위 바뀌고 플레이오프 다가갈 발판이 마련됩니다. 직전경기 삼성을 진짜 바닥 끝까지 추락시켜버린 엘지였는데, 파울을 해도 싱글벙글, 턴오버 한번 나와도 싱글벙글, 그날 엘지는 그냥 뭘 해도 되는 날이었기에 자잘한 실수들은 그냥 넘어가더군요. 어쨌든 김종규가 자리를 비웠던 그 짧은 시간동안 박인태는 충분히 성장했고, 엘지는 조금 더 견고해졌습니다. 모두가 김종규와 이종현의 매치업을 바라는데 개인적으로 이종현과 박인태의 매치업이 더 기대가 되는군요. 모든 선수들이 폼이 올랐고, 모비스는 조금 더 플레이오프에 안정권입니다. 져주는 매치는 아니더라고 '져도 괜찮아' 정도의 마인드는 남아있을 듯 하네요. 이대성이 오늘 복귀하냐 마냐가 문제인데, 이대성이 나온다 하더라도 야투 난조가 좀 있다고 하니 엘지쪽으로 기우는것이 맞지 않나 합니다.
엘지 핸디승 택합니다.
19:00 동부 vs KGC
동부의 문제점. 턴오버. 윤호영의 부상. 비어버린 포워드진. 주전 의존도 높음 등이 있겠습니다. 제일 큰게 역시 윤호영의 부상으로 인해 포워드진의 무게감이 확 떨어진 건데요.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 없습니다. 한정원? 김태홍? 그나마 김주성이 있겠으나 무게감을 발휘할 타이밍은 윤호영 김주성 맥키네스 3명의 포워드가 있어야 할 때입니다. 그나마 낙관적인 상황은 아직 골밑은 건재하다는 것과 슛을 쏠줄 아는 선수들의 영역 자체는 늘어난 거죠.
상황이 열세지만 동부 사이드로 봅니다. 오세근과 사이먼의 높이도 만만치 않고, 이정현도 건재합니다. 사익스는 미쳐날뛰는데 허웅과 두경민으로 커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일단 동부는 올시즌 홈에서 3연속 핸디로 진 적은 없군요. 무능하지만 선수들의 역량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벤슨에게 기록 갱신을 위해 몰아주기 식으로 경기 운영을 하는건 배제해야겠죠.
동부 핸디승 택합니다.
시즌이 정말 오긴 왔나 봅니다. 오늘 날이 많이 춥더라구요. 꽃샘추위 끝나면 곧 정말 봄이오고 옷도 얇아지고 한 시즌의 마무리와 또다른 시즌을 준비하게 되겠죠. 주변인들이 확실히 농구보다는 야구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서 배팅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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