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3월 9일 야구한경기 농구 두경기 흐름분석 및 간단 코멘트
안녕하세요 공룡입니다.
어제 아침 NBA 경기 복기입니다.
파란색은 적중 빨간색은 미적중입니다.
애틀랜타 승 워싱턴 핸디
클리퍼스 승 뉴욕 핸디
개최지에서 예선 탈락이라니, 그냥 땅만 제공해주고 니들끼리 알아서 놀아라 수순을 밟고 있는 한국 야구. 정신력과 리더격의 부재라고 말하기에는 좀 웃기죠. 진정 이런 수준낮은 리그를 돈내고 경기장 찾는 야구팬들이 불쌍해질 지경입니다. 그 중에 제가 있다는 것도 씁쓸하네요.
각설하고 저녁 경기 프리뷰입니다. 참고하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18:30 대만 vs 대한민국
긴 코멘트가 필요한 상황도 아니고, 그냥 체면치레라도 하려면 무조건 잡고 가야하는 경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오늘까지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 차기시즌 예선라운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동기부여 측면에서만 바라보자면 한국이 무조건 승을 챙겨가야 하네요. 대만의 선수층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분석이니 이런건 쓸데 없고, 반쯤은 애국심으로 배팅라인 잡아갑니다. 자국민 팬들을 위해서라면 한국 선수들이 해내야 하는게 있어야 하네요.
대한민국 승 택합니다.
19:00 오리온 vs KT
저번경기 바셋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오리온스는 안양을 상대로 끝없이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사실 3쿼터 끝날때까지만 해도 점수차가 너무 벌어져서 인삼공사가 설렁설렁 뛰는 모습이 아예 보이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충분히 역전 가능한 점수차까지 줄여가며 뛰는 농구를 보여줬기에 가능했던 결과였지요. 이는 오리온스 외인의 특성상 빅맨이라고 하기에 부족한 피지컬을 지녔기 때문이라고 보는데요. 원래부터 화끈한 포워드 농구를 좋아하는 추감독의 특성상 선수들과의 연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상대는 KT. 사실상 핸디값 승부를 바라는 건 좀 힘들 것 같습니다. 일단 KT도 꼴지탈출이라는 목표가 있기 때문이지요. 김영환의 영입으로 사람구실 못하던 라킴 잭슨까지 1인분을 해내기 시작하는 기적을 보여줘서 KT의 핸디값 대결은 항상 미궁 속으로 빠지곤 했습니다. 1등과는 단 1경기뿐인 오리온이 오늘 무조건 잡고 들어가야 하는 경기가 맞습니다. 바셋이 빠졌지만 3점 의존도가 높은 두 팀이기에 승과 고득점을 둘다 노려봅니다.
오리온스 승 (고득점) 택합니다.
19:00 SK vs 전자랜드
원래 똥과 오줌의 대결이 욕은 더 나올지라도 흥미진진한것처럼 6위를 향한 미친 진흙탕 싸움이 오늘 벌어질 것 같군요. 켈리는 오늘부터 전자랜드에서 아스카 대신으로 뜁니다. 돌아온 탕아라기보다는 애초에 원래 박힌 돌이었으니 변수는 확실히 부상기간동안 실제 경기에서 뛰는 그 중압감에 빨리 적응하냐인것 같습니다. 시즌 초 켈리는 확실히 공격적인 농구로 점수를 뽑는 역할은 잘 했습니다. 반면 수비는 아스카가 좀 더 낫다는 평이 많았죠. SK의 전체적인 선수들의 슛감이 나쁘지 않습니다. 김민수를 제외하고요. 그럴 바에야 아예 화끈하게 전자랜드 쪽에서도 맞불을 놓아 점수를 같이 뽑아내는 것이 더 맞는 말이 될수 있겠군요. 제발 김민수만... 김민수만 오래 뛰지 않으면 됩니다. 싱글턴은 몰라도 요즘 화이트가 3점을 꽃아넣는게 쏠쏠하네요. 작년의 스펜서도 그랬고 말이죠. 홈의 기세를 믿고 SK 쪽 핸디승으로 기웁니다.
SK 핸디승 택합니다.
야구 한 두시간 남았네요. 그래도 마지막 경기이니 너무 욕하지 말고 마음 어느정도 비워놓고 야구 즐기시길 바랍니다. 시즌 개막까지 아주 긴 시간이 남은건 아니지만 욕은 시즌 중에 해도 충분합니다. 분명 야구 시작하면 저도 글에서 " 저게 사람새낀가..." 할 날이 올 것 같기는 한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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