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3월 22일 NBA 3경기 흐름분석 및 간단 코멘트
안녕하세요 공룡입니다.
아침 경기 복기입니다.
파란색은 적중 빨간색은 미적중입니다.
인디애나 핸디승 샬럿 핸디승
기세는 계속 쭉 갑니다. 아슬아슬한 경기들이 많았습니다. 국내 경기는 점점 더 혼란에 빠져들고, NBA도 막바지에 이변아닌 이변들을 많이 연출해내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처럼 경기 없는 날에는 한템포 쉬어가는것도 괜찮았는데, 그래도 NBA나 MLB의 장점이라면 쉬는 날 없이 거의 매일같이 경기 수가 많다는 점이죠. 반면에 그놈의 국내경기는 쉬는날 하루 만들어서 꼭 하루씩 쉬게 하고 말이죠. 인프라가 부족한 탓이지만 이런 시스템 자체가 없는 인프라 더 빈약하게 보이는게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각설하고 내일 경기 코멘트입니다. 참고하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08:00 토론토 vs 시카고
기세 좋은 인디애나를 꺾고 로우리의 공백을 메꾸기 시작한 토론토입니다. 코리 조셉은 여전히 로우리의 땜빵을 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실력이지만, 어시스트 숫자를 꾸준히 늘려가며 로우리와는 다른 방식으로 해법을 계속 찾고 있네요. 일단 캐롤은 복귀했고 로우리를 제외한다면 베스트 5의 주전은 탄탄합니다. 시카고 쪽을 살펴보죠. 확실히 센터진도 부실하고, 백코트진도 힘이 달리는게 사실입니다. 올 시즌 초부터 항상 얘기했던게 시카고의 빅3인 론도 웨이드 버틀러의 하모니가 제대로 이루어질까 하는 거였는데, 시즌이 끝나갈때까지 조화는 커녕 서로 부딪히기나 하고 끝장이 나버렸습니다. 저 멤버로 토론토를 막아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토론토 일반승 택합니다.
09:30 댈러스 vs 골든 스테이트
듀란트 대신 들어온 맥카우에게 다시 한번 기대를 걸어볼 타이밍 같습니다. 오늘 오클라호마와의 경기는 거의 뭐 졸전이라고 할 만큼 오클라호마쪽이 너무 손쉽게 무너진 경기입니다. 볼 핸들링 한번이면 순식간에 오픈을 만들어버리는 골든 스테이트 쪽이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무너지는 오클라호마 쪽이 못하다고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스테판과 세스의 형제 매치업도 어느정도 재미있을 것 같군요. 오클라호마보다는 확실히 댈러스 쪽이 좀더 빠른 농구를 추구하기 때문에 어제와 같은 쉽게 뚫리는 양상을 나오지 않을 듯 하지만 파출리아와 맥기의 파워를 노비츠키가 견디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합니다. 핸디승 쪽으로는 좀 힘들 것 같고, 가볍게 일반승 까지는 손쉽게 가져가지 않나 하네요. 골든스테이트 쪽으로써도 다시금 빠르게 치고 올라와야 할 때이기도 하구요.
골든 스테이트 승 택합니다.
10:30 미네소타 vs 샌안토니오
패티 밀스는 NBA 가드들중에서 S급 선수는 아닙니다. 파커의 후계로 키우기는 했으나, 파커의 전성기만큼 그정도의 실력을 낼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그러나 적어도 포포비치 감독이 원하는 바를 가장 잘 이해하고 그에 따라서 움직이려고 노력하는 선수입니다. 한 3년전쯤 이선수를 처음 봤을때 대성은 못하겠지만 샌안토니오에는 은퇴하기 직전까지 남아있을 거라고 예상했었는데요. 어쨌든 파커가 노쇠해가면서 떨어져가는 스탯을 밀스가 주워먹으며 천천히 스탯도 올라가고 있군요. 루비오와의 매치업이라 사실상 누가 더 공간을 잘 만들어내서 점수를 많이 내느냐에 대한 싸움일 것 같은데, 창출 능력은 확실히 루비오가 앞서겠지만 선수들의 풀 자체가 샌안토니오가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일단 타운스 빼고 미네소타의 골밑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데드먼과 가솔은 점수도 점수거니와 골밑 싸움에도 능한 선수들입니다. 미네소타의 요즘 기세가 아주 나쁘다고는 할수 없지만 샌안토니오로써도 서부 1위가 상식적으로 가능한 수치이니만큼 내일 경기는 열심히 뛰겠지요.
샌안토니오 승 택합니다.
내일 농구 흐름 자체가 정배당이 많이 유리해보이는 경기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가장 깔끔해 보이는 경기로 세경기 골랐습니다. 다른 경기들 코멘트는 준비되어 있으나, 제가 일일이 답장을 다 달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내일도 경기 잘 골라가면서 경기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내일도 경기가 그닥 많지는 않으니 배팅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지루한 수요일이 될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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