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4월 12일 KBO 3경기 흐름분석 및 간단 코멘트
안녕하세요 공룡입니다.
아침 경기 복기입니다.
파란색은 적중 빨간색은 미적중입니다.
오클라호마 핸디 새크라멘토 승
샬럿 승
각설하고 저녁 야구 경기 코멘트입니다. 참고하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18:30 넥센 vs KT
확실히 작년의 하위권이었던 케이티가 올 시즌 초 이변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죠. 확실히 넥센도 초반의 부진을 떨쳐내고 어느정도 폼이 올라온 상태이기는 합니다. 케이티가 시즌 시작하고서 만났던 팀들이 두산을 제외하고는 하위권 예상이던 삼성과 SK이기 때문에 밑장은 더 까고 볼 일이지만 단순히 어제 한 경기만으로 KT의 타선이 부진하느니, 투수진이 문제가 있다느니에 대해서는 아직 더 두고볼 일 같습니다. 제 배팅 스타일상 확실히 기세가 좋은 팀들을 꾸준히 오래가는 편인데, 그런 점에서 KT는 아직까지 더 배팅할 만한 가치가 있군요. KT도 오늘 경기는 잡겠다는 심산으로 고영표가 올라오는데, 두산의 타선까지 이겨낸 막강(?)한 투수임에는 분명합니다. 사실 서건창을 3번으로 내세우는 요즘 넥센의 라인업을 마음에 들어하지도 않고요
KT 핸디승 택합니다.
18:30 두산 vs 기아
어제 화끈하게 터져버린 기아. 확실히 잠실의 구장은 넓은 편이고 장원준을 상대로 어쨌든 4점을 뽑긴 했습니다. 그 뒤에 이어진 불펜의 난조 때문에 점수는 대패했으나, 이게 타선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고, 두산이 어제 보여준 타선역시 막강하지요. 승패를 따지자면 두산쪽이 더 끌리긴 하지만 두 팀이 끈덕지게 뽑아냈던 타선의 밀집력을 보았을때는 어쨌든 출루도 많이 할 듯 하고 다득점 사이드로 가는게 옳다고 봅니다. 두산 불펜이 평소에는 잘했으나, 1~2점만 내주게 된다면 끈덕지게 무너질 수 있겠네요. 상당히 높이 잡힌 기준점이지만 점수는 많이 날 것 같습니다.
다득점 택합니다.
18:30 NC vs LG
엘지에서는 소사가, 그리고 NC에서는 해커를 올리는군요. 소사를 볼 때마다 느끼는점이지만 공이 정말 빠르고 강합니다. 제구력 문제는 가끔가다가 드러나지만 소위 말하는 "빡쳐서 던지는 볼"의 위력은 일반 볼보다 더 강하지요. 작년 삼성전이었나, 한번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에 다음 타선에서 내리 삼구삼진 스트라이크로 잡는 모습에서 대단하다고 봅니다. 두 선수 모두 방어율 내로라할만큼 좋죠. 다만 작년부터 소사가 마산에 좀 약한 모습이었습니다. 그 빡볼이 그대로 제구력 난조까지 펼쳐진다면 오늘도 엘지는 무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맞춰잡는 볼이 아닌 마운드에서 끝장내려 하는 성향이 짙은 만큼 한번 타선을 내주기 시작하면 점수는 계속 날 것 같습니다.
다득점 택합니다.
내일은 NBA 마지막 정규리그네요. 플옵도 다 정해졌고, 어제 샬럿을 택했는데, 워커 없이 안됬던 경기보다는 주전들 다 뺀다고 했던 애틀랜타가 마지막에 태세전환으로 전부 다 집어넣어서 베스트 5로 플레이오프 대비 마지막 합을 맞춰봤다는 점에서 패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점차 글을 쓰는 영역을 넓혀서 농구 정규시즌이 끝나면 MLB와 NPB도 같이 분석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NPB는 아직 더 살펴봐야 할 게 있어서 좀 더 라인을 잡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라쿠텐을 참 좋아하는데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시즌 초부터 분위기가 좋네요. 조합과 코멘트는 따로 받겠습니다.
저녁에 NBA 경기로 뵙겠습니다.
건복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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