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의 그랜드 슬램을 앞세워 3연승에 성공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조던 짐머맨 (1승 1.50) 을 내세워 시리즈 스웝에 도전한다. 9월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짐머맨은 작년 시즌 초반의 기세를 다시금 회복했다는게 무엇보다 호재가 될수 있을 것이다.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로마인의 그랜드 슬램 포함 5득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말그대로 빅이닝을 만들어낼수 있는 화력을 유지하고 있는중. 불펜의 완벽투 역시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부분이다.
선발의 붕괴가 그대로 연패로 이어져버린 미네소타 트윈스는 필 휴즈(1승 1.50)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8월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6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휴즈는 시즌 첫 출발을 기분 좋게 한 상태. 특히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강하다는건 호재가 될 수 있는 전망이다. 문제는 역시나 타선. 전날 경기에서 풀머 상대로 경기 초반 3점을 올리면서 기세를 올린 타선은 이후 6이닝 동안 손도 발도 못쓰고 묶여버린 바 있다. 이 점이 문제가 될 수 있을듯. 그나마 불펜의 4이닝 무실점이 위안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순간의 미학. 디트로이트는 빅 이닝을 만들어내면서 연승에 성공했다. 기세는 확실히 우위. 선발만 놓고 본다면 휴즈가 디트로이트 원정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막상막하에 가깝다. 그러나 홈에서의 디트로이트 타선은 언제든 터질수 있는 반면 원정에서의 미네소타 타선은 여전히 물음표가 붙어 있다. 홈의 장점을 가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작살이 픽 : 디트로이트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