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도박으로 망가진형이다
형이 충고좀하고싶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게에 글을남긴다
이글을 보고 월요일 지금시간쯤이면 실배터보다는 관련자들이 더 많겟지만 모두에게 충고하고싶다
자기자신을 되돌이켜보고 조금이라도 여윤이 있다면 최고의 행운아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먼저 형은 올해 32이다 18살때부터 오락실 한게임 카드 카지노 빠칭코 슬롯 토토 사다리 등 도박이란 도박은
국내원정가릴꺼없이해왔다 노름판에서 생긴일들은 삼일밤새말해도 많은이야깃거리가 있겠지만 이건 결코 자랑이 아니기에 생략하도록하겠다
먼저 한마디정리하고시작할게
10년넘게 노름하면서 내가왜 노름을하냐 즉 돈을걸고 돈을따냐 이유가 멀까 ...곰곰히생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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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몇일전 얻은결론은 "정신병"
그렇다 노름하는사람은 "돈을딸려고한다"가 아니였다 "정신병"이다
속어로 환자라는말을 많이사용했지만 "나는 환자다"가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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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자기자신이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지하지못하고있는 친구들이 대부분일꺼라 생각한다
형은 잘안다 그마음...나도 그랬으니깐..
나는 노름을 해서 내생활에 여유를찾아 부모님에게 효도를하고 여자친구랑 데이트하고 좋은차를사고 친구들과 재밌게유흥을 즐길수있는 푼돈을 마련하고
..............상상만해도 행복하다......그래 내생활에 지장주지않을정도로 배팅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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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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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는 아직 젊고 돈을 벌고있으니깐 ... 다른 취미생활해도 장비사고 돈들어가는데 그래..통장에 아직 잔고도 어느정도있고
꾸준히하다보면 결국 내가 생각했던대로 이루어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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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드디어 돈을땃네..나한테는 나름큰돈이야 이걸로 맛있는것도 먹고 옷도사고 술도먹고 여자도 만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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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그래 술한잔 안먹었다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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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왜자꾸 휴대폰을 쳐다봐? 나랑 있는게 재미없어? 표정이 왜그래? 무슨일있어?
어제 잠을 못잤나보세요 피곤해보이시네요 어디아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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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환자가 아니다 절대 아니다 아니 환자라는 단어조차 떠올려지지않는다
하지만 너희주위사람은 다 알고있다 부모님 친구 여자친구 직장동료 심지어 길다가 마주친 사람들까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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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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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00만원정도 대출을 받고싶어서요.."그래 금방이자원금해서 한번만 먹으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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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안한대 나 지금 쫌 급해서 그런데 내이름으로 신한은행xxx상사 24402XXX-XXX-X이체좀해줄수있어?
아버지 어머니 제가 돈이 조금 급합니다..
.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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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것만 먹게해주세요 ...간절히 기원합니다
휴~ 빛진돈으로 노름해서 겨우 땃네..희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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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활이 조금 망가졌을뿐 돈따서 금방 복구뒬꺼야 조금만참자 지금은 상황이 안좋아도 훗날에 잘될꺼야
여유생기면 친구들 부모님들 여자친구들한테 진짜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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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늘이 나한테 장난을치는건가
또 희망을 찾아서 나선다...
거짓말 거짓말...이젠 익숙하다 걱정마 어머니 아버지 자기야 친구야 잘되면 다 몇배로돌려줄테니깐
나에겐 아직 희망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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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해서든지 돈을 또 구했다 ..마음이 편안하다..돈이있어서 마음이 편한게아니라 노름을 할수있어서 마음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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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사람들은 다 안다 도박하는지 안하는지는 몰라도 먼가
내가 병에 걸렸다는걸...
이쯤되면 주위사람들은 하나둘 떠나갈것이고 욕을한다..
나는 점점 세상과 멀어진다 ...
여전히 나는 운을믿지않는다...내실력을 믿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하늘을 원망한다...
원상태로 돌리기엔 너무 멀리와버렸다 내주위사람들 내생활 모든것이 바꼈다
나는 점점 세상과 멀어져 희망을 찾는다..
2편에 계속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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